[베이비타임즈=김철훈 기자] 구로구는 18일 오후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에서 ‘스마트도시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구로구에서 밝힌 5대 비전으로는 ▶맑고 깨끗한 친환경 스마트 건강도시 ▶저탄소 고효율의 신재생에너지 도시 ▶배려와 공감이 넘치는 주민복지 혁신도시 ▶생활밀착 체감형 융·복합 서비스 창출 ▶주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공감e구로 리빙랩 도시 등 이다.
한편, 구로구는 이날 스마트도시 실현을 위한 거버넌스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민간,산업계,학계,관계기관등을 아우르는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한 포럼디앤피의 이인기 대표는 "구로구와 행정, 인문, 기술을 융합한 건축도시환경 조성 및 건설가상화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도시 구축분야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구로구 관계자는 “올해가 ‘스마트도시 원년’으로 준비단계였다면 내년은 ‘스마트도시로의 도약의 해’가 될 것이다”며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해 주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구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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