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김복만 기자] 사업의 경험이 있는 예비 창업자들은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때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패의 요인과 성공의 가능성을 예리하게 평가하여 한층 성숙한 창업 아이템을 선정하는 만큼 초보 창업자보다는 리스크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창업 시장에서 성공의 열매를 거두려면 시장의 수요를 간파하는 능력이 필요하고 아직 대중화되지 않은 아이템 선별, 잠재 수요계층의 요구와 필요성에 맞춘 시스템을 고안해야 한다.
르하임 스터디카페 부산동아대점을 운영하고 있는 정혜영 점주는 학구열이 높고 취업준비를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는 청년층을 겨냥해 스터디카페 오픈을 결정하게 됐다.
그는 특히 무인시스템과 IOT 시스템으로 자유롭게 매장을 운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르하임 스터디카페를 선택하게 됐다고 말한다.
정혜영 점주의 창업 스토리와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조언을 들어본다.
Q. 자기소개를 한다면.
A. 르하임 스터디카페 부산동아대점을 운영하는 정혜영입니다. 그동안 조그만 자영업을 운영하다가 르하임 스터디카페의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보고 마음에 들어 창업하게 되었습니다.
Q. 창업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
A. 우리나라 국민은 배움에 대한 열정이 많고, 특히 요즘은 공무원과 대기업 등 취업준비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스터디카페를 창업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처럼 시험으로 개인의 능력을 가늠하는 사회적 시스템 안에서 학습에 대한 시장의 요구는 지속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스터디카페라는 신종 업종에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Q. 해당 프랜차이즈를 선택한 배경은?
A. 르하임스터디카페의 무인 운영시스템과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무인 운영으로 인력 관리와 운영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정 지출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인 요인이었습니다. 또한 세련된 디자인에서 느껴지는 공간 미학은 젊은 세대에게 충분히 어필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Q. 르하임의 경쟁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A. 르하임 가맹본부의 8가지 차별화 전략 중에서도 저는 고정비 절감을 위한 에너지 IOT 시스템 구축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물인터넷 시스템으로 공간적 제약 없이 매장을 관리할 수 있고, 예상치 못한 상황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사업 운영이 미숙한 초보자라도 충분히 안정된 경영을 할 수 있습니다.
Q. 창업을 준비하는 동안 어려운 점이 있었다면?
A. 오랜 공사기간과 준비기간이 있었지만 르하임 본부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Q. 예비 창업주를 위해 조언을 한다면.
A. 예비 창업주 분들에게 감히 조언을 한다면 시장의 요구를 관통할 수 있는 첨단시스템과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는 감각이 뒷받침 되는 것이 창업의 성패를 결정하는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과 시대에 맞는 한 발 앞선 관심과 통찰력이 수반되어야 창업 시장에서 소외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24시 무인 르하임 스터디카페는 최근 전국 가맹점 수 100호점 계약 체결을 돌파했다. 12월에 위례신도시점, 일산식사점, 용인기흥구청점, 부천상동점 등 5개 지점과 1월 중 부산서면점, 대구침산점, 원주단구점 등을 오픈할 계획이다.
르하임 스터디카페 부산동아대점에 관한 사항과 타 지역에 관한 창업문의는 홈페이지나 공식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