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한 환절기, 37도 엄마 체온 유지해주는 유미 젖병 인기
쌀한 환절기, 37도 엄마 체온 유지해주는 유미 젖병 인기
  • 주선영
  • 승인 2013.10.1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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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가 큰 완연한 초가을 날씨로 접어들면서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을 위한 보온용품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네덜란드 젖병 브랜드 ‘유미’(umee.co.kr)는 지난 1월 국내 런칭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9월 판매량은 전월 대비 178% 상승했다고 밝혔다.

37℃ 수유과학을 표방한 ‘유미’ 젖병은 웜-커버(Warm-Cover)를 장착해 수유 시간인 10~15분 동안 모유온도 35~37℃를 유지, 소화력이 약한 아이들의 소화촉진을 도와주기 때문에 요즘 같은 환절기 외출시 필수 아이템이다.

유미 관계자는 “잘 알려져 있듯 모유가 분유에 비해 소화가 잘 되는 이유는 바로 온도 덕분”이라며 “35~38도는 아기의 체내소화 효소를 활발히 활동하게 해 줄 뿐 아니라 아기가 분유를 먹을때 제일 맛있게 느끼는 온도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유미’ 젖병은 공정거래위원회가주관하는 컨슈머리포트에서 호평을 받은 폴리페닐설폰(PPSU)을 채택한 환경호르몬 걱정이 없는 BPA(비스페놀A) Free 제품이다. 최고급 플라스틱 신소재로 평가받는 PPSU는 내열성, 내구성, 내화학성, 내충격성 등이 우수해 뜨거운 물에 삶거나 전자레인지에 가열을 해도 BPA가 검출되지 않아 젖병 소재로는 최적이다. 뿐만 아니라 세계특허 기술인 ‘에어벤트’ 시스템으로 아기의 배앓이를 예방하고 세척과 건조도 간편하다.

한편 유아 용품 업계에 따르면, 피부를 보호해 주는 수면복, 내의 등 방한 용품의 매출이 같은 기간 340% 상승했다고 밝혔다. 뿐만이 아니다.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지면서 젖병수유를 하는 엄마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배앓이 방지용 젖병도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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