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중심 경영문화 확립을 통한 금융소비자 권익 증진에 기여
[베이비타임즈=정준범 전문기자] KEB하나은행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 중심 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손님의 기쁨 그 하나를 위하여'라는 슬로건을 제정해, 소비자의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의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보여진다.
또한, 지난 8월 하나금융그룹 차원의 '손님불편제거위원회'를 출범, 소비자 관점의 채널별 불편사항과 불합리한 관행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제도와 프로세스, 시스템 등을 소비자 입장에서 재점검하고 개선하는 등 금융소비자의 권익 증진에도 노력하고 있다.
이 날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백미경 KEB하나은행 소비자보호본부 전무는 “이번 CCM 인증 획득은 전 임직원의 소비자 관련 인식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소비자 관점에서의 상품과 서비스 혁신 노력을 통해 더 큰 기쁨과 행복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 중심 경영(CCM) 인증제도는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얼마나 소비자 관점에서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로, 인증 받은 기관은 향후 2년간 홈페이지, 광고물, 홍보인쇄물 등에 CCM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각종 인센티브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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