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펼쳐
NH농협금융,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펼쳐
  • 정준범 전문기자
  • 승인 2018.12.16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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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보훈청과 공동으로 국가유공자 대상 연탄 나눔 사회공헌

[베이비타임즈=정준범 전문기자] NH농협금융은 지난 14일 동절기를 맞이하여 서대문구 홍제동에서 서울지방보훈청과 공동으로 생활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를 위해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에 후원하는 연탄은 약 1만1천여장으로 서울지방보훈청 관할 보훈가족 42가구에 순차적으로 배달된다.

이 날 연탄 나눔 봉사에는 김광수 농협금융지주회장과 임직원봉사단, 서울지방보훈청 임직원 등 4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차량 진입이 어려운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김**, 64세)에게 연탄 500장과 방한 위문품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14일 서대문구 홍제동에서 NH농협금융지주 김광수 회장(오른쪽 2번째)과 임직원들이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14일 서대문구 홍제동에서 NH농협금융지주 김광수 회장(오른쪽 2번째)과 임직원들이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김광수 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서 어렵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니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 며 "이번 연탄 나눔 봉사를 계기로 국가유공자 보훈가족이 존경받고 예우 받을 수 있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금융은 은행, 생명, 손해보험, 증권 등 자회사들과 함께 보훈가족 등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맞이 준비를 위해 연말연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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