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보훈청과 공동으로 국가유공자 대상 연탄 나눔 사회공헌
[베이비타임즈=정준범 전문기자] NH농협금융은 지난 14일 동절기를 맞이하여 서대문구 홍제동에서 서울지방보훈청과 공동으로 생활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를 위해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에 후원하는 연탄은 약 1만1천여장으로 서울지방보훈청 관할 보훈가족 42가구에 순차적으로 배달된다.
이 날 연탄 나눔 봉사에는 김광수 농협금융지주회장과 임직원봉사단, 서울지방보훈청 임직원 등 4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차량 진입이 어려운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김**, 64세)에게 연탄 500장과 방한 위문품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김광수 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서 어렵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니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 며 "이번 연탄 나눔 봉사를 계기로 국가유공자 보훈가족이 존경받고 예우 받을 수 있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금융은 은행, 생명, 손해보험, 증권 등 자회사들과 함께 보훈가족 등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맞이 준비를 위해 연말연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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