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9단의 만물상’ 코다리조림의 비법은? 겨울철 필수품 ‘생강청’
‘살림9단의 만물상’ 코다리조림의 비법은? 겨울철 필수품 ‘생강청’
  • 이경열 기자
  • 승인 2018.12.15 15:1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진저원
사진=진저원

[베이비타임즈=이경열 기자] 지난 14일 방송된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 273회는 ’12월 제철의 맛‘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선영 조리기능장의 코다리조림 비법으로 생강청이 소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생강청과 물을 1:10 비율로 섞어 코다리를 담가두면 코다리의 비린내를 제거해주며, 생강의 단백질 분해 효소와 청의 당 성분이 코다리를 부드럽게 만들어준다. 

사진=진저원
사진=진저원

이동환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생강이 아드레날린 분비를 촉진시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효과가 뛰어나고, 혈액순환 개선에도 좋다”며 겨울철 꼭 챙겨 먹어야 하는 식재료로 추천했다. 이외에도 생강은 기관지에도 좋아 ‘천연 가래약’으로 불리고 있다.

한편, 만물상에 소개된 생강청은 완주 봉동 생강 가공상품 브랜드 ‘진저원’에서 만든 ‘진저요’ 제품으로 요리에 넣으면 감칠맛을 살려준다. 완주 봉동 생강은 다른 생강에 비해 섬유질이 적고 육즙이 풍부하기 때문에 부드러운 맛과 감칠맛이 뛰어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진저요’는 온라인 쇼핑몰과 완주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