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생각하는 홍천맛집, 약이되는밥상
건강을 생각하는 홍천맛집, 약이되는밥상
  • 송지나 기자
  • 승인 2018.12.1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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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식단으로 진짜 '약이 되는 밥상' 제공
앵무새의 재롱으로 고객들에게 재미 선사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겨울을 맞아 홍천이 다양한 레저와 스포츠로 각광을 받고 있다. 

홍천 대명리조트에서 팔봉산관광지 방향으로 우측에 위치한 '액이되는 밥상'은 신선한 국내산 재료만을 사용해 건강한 맛을 제공하고 있어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편이다. 

주된 요리로는 푸짐한 한방 닭백숙과 한방 오리백숙, 닭볶음탕등이 있으며, 진한 한방 육수에 부추까지 들어가 원기회복을 위한 보양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돌솥 무청시레기밥과 곤드레밥 (사진=베이비타임즈)

또한, 돌솥 곤드레밥과 무청 시래기밥, 감자전, 감자떡, 감자전병은 1만원에 즐길 수 있다. 이 곳을 찾는 고객들에게 약이 되는 음식을 차려 대접하겠다는 주인장의 착한 마음이 음식에 고스란히 녹아있다. 

한방닭백숙 (사진=베이비타임즈)

이 곳에 오는 고객들의 연령대는 다양하다. 대명비발디의 골프장 내장객들과 스키를 즐기는 젊은 층, 그리고 가족들이 많고 인근 수타사를 찾는 관광객들도 쉽게 볼 수 있다. 

'약이되는밥상'의 식단은 웰빙식으로 다양하게 맛 볼 수 있는 반찬만 해도 15가지가 훌쩟 넘는다. 산나물과 견과류, 채소등 음식 하나 하나 맛깔스럽고 싱싱해서 입맛을 재촉하게 한다.  

한편, 이 집에는 또다른 재미가 숨어있다. 바로 깐돌이라고 불리는 앵무새로 오계화 약이되는밥상 대표가 8년간 정성들여 키웠다고 한다.  잘 들어보면 앵무새 발음도 제법 그럴듯 해서 '안녕하세요' 라고 말하면 따라서 말을 한다. 

앵무새 깐돌이
앵무새 깐돌이

홍천, 춘천 방문시 또는 대명리조트, 소노펠리체, 소노빌리지, 수타사, 팔봉산등 인근 관광지를 방문한다면 들러볼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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