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맛집, 청풍 황금떡갈비...건강한 밥상으로 인기
제천 맛집, 청풍 황금떡갈비...건강한 밥상으로 인기
  • 김복만 기자
  • 승인 2018.12.15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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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갈비정식과 돌솥밥정식에 울금 넣어 맛과 건강에 탁월
'울금'은 카레 주원료로 노화방지, 암예방, 소화촉진에 도움

[베이비타임즈=김복만 기자] 충북 제천은 자연과 환경이 어우러지는 한방웰빙과 영상문화 관광문화 휴양지로 급부상하는 곳이다. 

특히, 충청북도 북부의 중부 내륙에 위치해 월악산, 소백산, 치악산등 높은 산들로 둘러쌓인 분지 형태의 지역으로 예로부터 교통의 요지로 알려져 있다. 

제천 여행에서 건강한 맛집은 꼭 한번 들려볼 만하다. 

특히, 청풍면의 경우 청풍호반의 고장으로 구불구불한 산길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 경관에서 눈을 뗄 수가 없다. 

남제천IC에서 나와 82번 국도에서 만날 수 있는 '청풍황금떡갈비'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 잡는다. 


제천 청풍의 대표적 건강 맛집인 '청풍 황금떡갈비'는 현지 주민들에게도 사랑받는 맛집으로 잘 알려져있기 때문이다. 

청풍 황금떡갈비의 주요 메뉴로는 울금떡갈비정식, 을금떡갈비정식과 울금돌솥밥정식, 버석불고기전골 정식이 있다.   메뉴명에 포함된 '울금'은 슈퍼푸드로 선정된 약재로 커큐민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노화방지와 암예방, 소화촉진, 치매와 뇌졸중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청풍황금떡갈비를 운영하는 김지수 대표는 "떡갈비는 오랜 연구개발 끝에 소고기 갈빗살로만 다져낸 음식으로 건강에 탁월한 제천 울금을 적정비율을 혼합해 맛을 냈다"고 말했다. 

한편, 청풍 황금떡갈비는 지난 9월 충주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향토음식 경연대회에서 밥맛좋은 집 부문 특별상을 수상해 충북 도지사의 상장을 받기도 했다. 

특히, 울금은 카레의 주원료인데 노란색을 띠고 있어 일명 밭에서 나는 황금이라고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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