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글로벌 성장 둔화 우려...다우지수 496.87p(2.02%) 큰 폭 하락
[뉴욕증시] 글로벌 성장 둔화 우려...다우지수 496.87p(2.02%) 큰 폭 하락
  • 정준범 전문기자
  • 승인 2018.12.15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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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정준범 전문기자] 뉴욕증시가 글로벌 성장 둔화 우려감이 커지며 주요지수가 큰 폭 하락했다. 

중국의 11월 전년 동기 대비 산업생산이 예상치인 5.9%에 못미치는 5.4%증가에 그쳤으며, 11월 소매판매액도 3조5천26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보다 8.1% 늘어나는데 그쳤다.  이는 2003년 5월 이후 15년만에 최저치이다. 

유로존도 12월 합성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시장의 예상에 못미친 51.3으로 지난 2014년 11월 이후 4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1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96.87포인트(2.02%) 큰 폭으로 하락한 24,100.51포인트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일보다 50.59포인트(1.91%) 하락한 2,599.95으로 마감했으며, 기술주 중심인 나스닥지수는 159.67포인트(2.26%) 하락한 6,910.67포인트로 마감했다. 

1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96.87포인트(2.02%) 큰 폭으로 하락한 24,100.51포인트로 마감했다. 

한편, CME에 상장된 2019년 3월 만기 코스피 야간선물도 0.40포인트(0.15%) 하락한 262.30포인트로 마감했다. 

외국인 투자자가 2,123계약 순매수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1,634계약, 457계약을 순매도했다.

CME에 상장된 2019년 3월 만기 코스피 야간선물도 0.40포인트(0.15%) 하락한 262.40포인트로 마감했다.  (자료=5분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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