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뉴오리진, 부산경남권 첫 단독매장 오픈
유한양행 뉴오리진, 부산경남권 첫 단독매장 오픈
  • 김철훈 기자
  • 승인 2018.12.13 15:2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일 부산경남권 첫 단독 매장이자 7번째 콘셉트스토어 ‘W스퀘어점’ 오픈
건강·스킨케어 상담, 식음료 오픈바&키친, 건기식 및 뷰티제품 판매
고객 체험형 매장...인근 주거지역 딜리버리 서비스도 예정
유한양행 뉴오리진 부산경남권 첫 단독매장 부산 W스퀘어점
유한양행 뉴오리진 부산경남권 첫 단독매장 부산 W스퀘어점

[베이비타임즈=김철훈 기자] 유한양행의 건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뉴오리진’이 11일 부산 남구 용호동 W스퀘어에 콘셉트스토어를 오픈했다.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외 첫 매장이자 7번째 콘셉트스토어다.

 
뉴오리진은 그동안 여의도 IFC몰, 잠실 롯데월드몰,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신촌점, 하남 스타필드 등 백화점과 쇼핑몰을 중심으로 매장 문을 열었다.
 
최근에는 동부이촌동에 첫 단독 건물의 로드샵을 오픈하며 건강식품 및 스킨케어 컨설테이션존, 레스토랑존, 건강식음료를 조리하는 오픈바와 키친, 건강, 스킨케어 제품 판매존 등 네 가지 공간을 선보였다.
 
동부이촌점의 경우 일 평균 방문객 수가 500여 명에 달하고, 인스타그램 등의 SNS 채널을 통해 방문기가 업로드되며 동부이촌점 지역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W스퀘어점 역시 이러한 콘셉트를 유지하고 있다. 건강식품 컨설테이션 공간에서는 뉴오리진이 사용하는 성분과 원료, 제조방법, 기능성 등을 알려주고 고객에 맞는 제품을 제안한다.
 
스킨케어 컨설테이션 공간에서는 뷰티 습관 및 피부 타입을 고려하여 각 개인에게 맞는 오일바를 제안 받고 체험할 수 있다. 뉴오리진의 첫 번째 스킨케어 제품인 네이키드 오일바는 기존 세안제와 바디클렌저 등에 들어가는 계면활성제 없이 올리브나 아보카도와 같은 자연 원물을 콜드프레스 한 오일로 672시간의 숙성을 통해 만들어진 오리지널 천연비누다.
 
레스토랑 존에는 천연 식재료로 만든 다양한 메뉴는 물론 국내 최초 배앓이가 없는‘a2우유’를 넣은 라떼 음료를 선보인다. 또한 매장 반경 2km 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배달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유한양행 푸드&헬스 BD&마케팅 정경인 팀장은 “뉴오리진은 식품뿐 아니라 스킨케어, 라이프스타일 영역까지 본질과 원칙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브랜드”라며 “가장 좋은 상품을 만들어 국가와 동포에 도움을 주자”라는 유한양행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계승한 브랜드다움을 통해 부산 지역의 고객들과 소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뉴오리진은 부산 W스퀘어점에 이어 국내 주요 도시 및 수도권 거점 지역에 지속적으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