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정준범 전문기자] 뉴욕증시가 미국과 중국간의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3대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전일 중국이 미국산 자동차에 대한 수입관세를 40%에서 15%로 인하한다는 소식과 캐나다 법원이 멍완저우 화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의 보석결정도 상승 분위기에 일조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157.03포인트(0.64%) 상승한 24,527.27 포인트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일보다 14.29포인트(0.54%) 상승한 2,651.07으로 마감했으며, 기술주 중심인 나스닥지수는 66.48포인트(0.95%) 상승한 7,098.31포인트로 마감했다.
한편, CME에 상장된 12월 만기 코스피 야간선물도 1.25포인트(0.47%) 상승한 270.05포인트로 마감했다.
외국인 투자자가 2,267계약 순매수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1,957계약, 63계약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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