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디개발·오렌지거북,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 수상
케이엠디개발·오렌지거북,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 수상
  • 김복만 기자
  • 승인 2018.12.12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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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현 케이엠디개발 대표 “소비자 모두 만족시키는 서비스 제공”

[베이비타임즈=김복만 기자] 주식회사 케이엠디개발이 헤럴드경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가 주관한 ‘2018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기술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케이엠디개발은 자체 브랜드 오렌지거북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연구개발과 함께 강화플라스틱을 이용해 친환경적이며 재활용이 가능한 조립식 가구에 대한 연구개발 공로를 인정받았다.

케이엠디개발의 오렌지거북은 ‘오렌지처럼 상큼한 디자인, 거북이처럼 장수하는 시공’을 슬로건으로 2012년 런칭한 국내 최초 브랜드숍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다.

오렌지거북은 차별화된 디자인과 내구성 있는 시공을 하는 대표적인 인테리어 브랜드로, 대기업 브랜드와 달리 중소기업에서 운용 중인 유일한 브랜드여서 더 주목받고 있다.

오렌지거북은 내구성 있는 시공은 물론, ‘패밀리숍 등록제’를 통해 완공 후에도 책임감 있는 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렌지거북은 매장 및 브랜드숍 인테리어, 리모델링, 옥외광고 제작·시공 등 실내건축 분야에서 전방위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7월 11일 ‘2018 대한민국 브랜드 어워드’에서 리빙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경현 케이엠디개발 대표가 4일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기술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케이엠디개발)
김경현 케이엠디개발 대표가 4일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기술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케이엠디개발)

 

케이엠디개발이 오렌지거북 브랜드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배경에는 고객사는 물론 협력사와 임직원 모두에게 ‘신의경영’을 실현하고자 노력해온 결과다.

케이엠디개발의 경영철학은 ‘선의후리(先義後利)’, 즉 이익보다는 신용이 우선이라는 신의경영에 두고 있기 때문이다.

케이엠디개발은 작금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신용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협력사 및 임직원들과 함께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최대의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김경현 케이엠디개발 대표는 “현대인들에게 공간은 경제적 뿐만 아니라 심리적으로도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더 나은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고객사는 물론 소비자들 모두가 만족하는 인테리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오렌지거북이 시민들에게 널리 사랑받는 인테리어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넘어 사명감을 가지고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지난 2009년 고객사의 브랜드 가치를 돋보이게 하는 디자인 개발을 위해 ‘브랜드 전문가’ 과정을 이수하는 등 관련 분야에서 혁신적 인재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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