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정준범 전문기자] 뉴욕주식시장은 미·중간 무역협상 기대감이 커졌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셧다운' 발언 등에 따른 정부 폐쇄 우려감이 공존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53.02포인트(0.22%) 하락한 24,370.24포인트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일보다 0.94포인트(0.04%) 하락한 2,636.78포인트로 마감했으며, 기술주 중심인 나스닥지수는 11.31포인트(0.16%) 상승한 7,031.83포인트로 마감했다.
한편, CME에 상장된 12월 만기 코스피 야간선물은 1.20포인트(0.45%) 상승한 266.35포인트로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 투자자가 2,717계약을 순매수했으며, 개인과 기관이 각각 1,771계약과 159계약을 순매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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