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우즈베키스탄 예탁결제회사와 인력교류 협력각서 체결
한국예탁결제원, 우즈베키스탄 예탁결제회사와 인력교류 협력각서 체결
  • 정준범 전문기자
  • 승인 2018.12.06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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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래 사장은 “우즈베키스탄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중앙예탁기관간 네트워크 강화 기대"

[베이비타임즈=정준범 전문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5일, 서울 사옥에서 우즈베키스탄 예탁결제회사(UzCSD)와 인력교류(Personnel Exchange)를 위한 협력각서(MOC, Memorandum of Cooperation)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금번 MOC는 지난 9월 열련 제 15차 AECSD 연차총회에서 UzCSD가 우즈베키스탄 자본시장 발전을 위해 예탁결제원에 전문가 파견을 요청함에 따라 체결된 것이다. 

AECSD는 유라시아중앙예탁기관협의회로 유라시아 지역 예탁결제기관의 예탁결제업무 개선과 역내 표준 예탁결제시스템 환경 구축을 주요 목적으로 하는 협의회이다. 

이번 MOC 체결을 통하여 예탁결제원은 우즈베키스탄 자본시장의 발전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우즈베키스탄 자본시장에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할 예정이다.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이번 MOC 체결을 계기로 우즈베키스탄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중앙예탁기관간 글로벌 네트워크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예탁결제원 이병래 사장(사진 좌측)과 우즈베키스탄 예탁결제회사 Sherali Abdujabbarov 사장(사진 우측)이 협력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 이병래 사장(사진 좌측)과 우즈베키스탄 예탁결제회사 Sherali Abdujabbarov 사장(사진 우측)이 협력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예탁결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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