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안양 ‘비산자이아이파크’ 이달 분양
GS건설, 안양 ‘비산자이아이파크’ 이달 분양
  • 김철훈 기자
  • 승인 2018.12.0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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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5층 지상 최고 29층 전용면적 39~102㎡ 1073가구 일반분양
99% 이상이 중소형, 1~2인 가구 위한 초소형도 496가구
안양 비산자이아이파크 이미지
안양 비산자이아이파크 이미지

[베이비타임즈=김철훈 기자] GS건설이 현대산업개발과 함께 안양 임곡3지구를 재개발하는 비산자이아이파크를 이달 중 분양한다.

 
최근 성남 은행주공 재건축 수주전에서 컨소시엄으로 함께 협업하고 있는GS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은 국내 최고의 브랜드 파워를 앞세워 안양에 최고급 단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GS건설 자이는 국내 최고 권위의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부동산 114, 닥터아파트)에서 모두 1등을 휩쓸며 2관왕을 달성, 최고 브랜드 아파트임을 다시 한번 확인한 바 있다.
 
비산자이아이파크는 교통, 편의시설, 교육 등 주거 3박자가 고루 갖춰진 데다 2600가구가 넘는 대단지이고, 평면도 초소형에서 중대형까지 수요자들의 선택 폭이 넓은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돼 있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1동 515-2 일대 임곡3지구를 재개발하는 이 아파트는 지하 5층 지상 최고 29층 21개 동 총 2,637가구이며,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39~102㎡ 1,073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39㎡ 110가구 △45㎡ 112가구 △49㎡ 274가구 △59㎡ 329가구 △75㎡ 120가구 △84㎡ 124가구 △102㎡ 4가구 등이다.
 
분양물량의 99% 이상이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 아파트이며, 이 가운데 1~2인가구 및 신혼부부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49㎡ 이하 초소형아파트도 496가구나 된다.
 
비산사거리 일대는 교통과 생활편의시설, 교육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서 안양 내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곳이다.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고 주변 인프라가 풍부해 아파트값이 다른 지역보다 높게 형성돼 있다.
 
지하철 1호선 안양역 이용도 쉽고 인근에는 11월 초 확정 고시된 월곶~판교선 복선전철이 들어선다. 이마트 안양점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반경 1km 주변에는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안양1번가, 안양중앙시장, 2001 아울렛, 안양종합운동장 등 인프라가 풍부하다.

안양동초, 임곡중학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으며 안양예고, 양명고, 양명여고, 대림대학교 등이 인근에 있다.
 
GS건설 비산자이아이파크 박희석 분양소장은 “주변 지역에 브랜드 아파트가 많지만 비산자이아이파크는 특화 평면 설계와 단지 내 다양하고 풍부한 커뮤니티 시설에 주변 자연환경과 어울리는 쾌적함까지 더해져 입주하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안양시 동안구 비산1동 515-2 일대 현장 내에 마련될 계획이며 12월 중 개관 예정이다.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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