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홈케어, 유모차·카시트 세탁서비스 코베 핑크프라이데이 하루만에 완판
다홈케어, 유모차·카시트 세탁서비스 코베 핑크프라이데이 하루만에 완판
  • 이경열 기자
  • 승인 2018.12.0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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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다홈케어
사진=다홈케어

[베이비타임즈=이경열 기자] 종합 홈케어 서비스 기업 다홈케어가 코베 발(發) 블랙프라이데이 ‘핑크프라이데이’ 기획전에 참가해 하루만에 유모차·카시트 할인 서비스 완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다홈케어는 유모차, 카시트를 수거하여 전문 세척장에서 세척 후 배송하는 원스톱 클리닝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다홈케어는 일산에 170평 규모의 홈케어 아카데미를 운영할 부지를 매입해 일반인이 홈클리닝 교육과 CS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유모차, 카시트를 세척하고 살균, 건조할 수 있는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다홈케어 장두현 전략기획실장은 “유모차, 카시트 세척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시장조사 차 업계에서 잘 알려진 유모차·카시트 업체를 직접 방문했다. 업체 홈페이지에서 보여지는 모습과는 딴판으로 2인~3인의 직원으로 운영되는 영세업체가 대부분이었다. 소셜커머스에 저렴한 가격으로 올려 판매에만 집중하고 고객서비스는 뒷전으로, 고객서비스 및 응대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문제점을 감지했다. 또한 다수의 유모차·클리닝 업체가 소규모로 운영되다 보니 아파트 베란다, 욕실 등에서 주먹구구식으로 세탁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두가지 부분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다홈케어가 ㈜유진케임텍의 자회사라는 점도 강점이다. 모회사 ㈜유진케임텍은 30년 업력의 강소기업으로 빌트인 정수기 납품 및 고객 멥버쉽 서비스 제공, 플랜트 설비 공사로 개인고객 및 기업고객에 대한 오랜 고객서비스 경험과 노하우 등과 탄탄한 재무구조를 갖추고 있다.

다홈케어 김예나 CS팀장은 “모회사에서 축적해온 30여 년의 CS 경험과 탄탄한 재무구조로 일반고객뿐 아니라 기업고객에게도 안정적이고 수준 높은 CS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다홈케어의 강력한 차별점이자 강점이다”며 고객서비스 및 응대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다홈케어 관계자는 “베이비페어 부문 1위인 코베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예비맘을 비롯한 코베 고객들에게 온오프라인으로 양질의 유모차, 카시트 서비스를 제공하며 키즈용품 클리닝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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