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소자본 창업 ‘도쿄라멘3900’, “높은 수익성으로 단기간 30호점 돌파”
남자 소자본 창업 ‘도쿄라멘3900’, “높은 수익성으로 단기간 30호점 돌파”
  • 이경열 기자
  • 승인 2018.12.03 11:1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도쿄라멘3900
사진=도쿄라멘3900

[베이비타임즈=이경열 기자] 우리나라 외식업 폐업률이 전체산업 평균치보다 높게 나타나며 자영업의 무너짐을 수치로 보여주고 있다. 2016년 통계청 자료를 확인한바 국내 외식산업의 폐업률은 23.8%로 전체산업 평균 13.2%보다 2배가량 높은 수치를 나타낸다. 기존에 존재하던 업체들에다 불안정한 사회구조로 인한 빈번하게 일어나는 구조조정, 베이비붐 세대의 조기 은퇴 등의 본격화로 어쩔 수 없는 생계의 수단으로 창업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여기에 신규 창업자들이 비교적 진입 장벽이 낮은 외식업으로 몰리면서 과잉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같이 지속하는 경쟁과 경기불황, 매년 큰 폭으로 오르는 최저임금의 영향으로 다소 침체된 외식업 환경은 소비자들이 원하는 니즈에 맞춰진 아이템이 아니고선 쉽게 살아남을 수 없는 구조를 의미한다. 소비자들은 부담 없는 가격으로 높은 만족감을 얻을 수 있는 음식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기 마련이다. 이에 최근 많은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도 하며 프랜차이즈 전문가들에게 남자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추천되고 있는 곳으로는 ‘도쿄라멘3900’이 있다.

이곳은 10평 이상이면 오픈 가능한 소자본프랜차이즈창업으로 ‘무인시스템’과 ‘간편한 조리’를 앞세우며 빠른 회전율로 높은 매출을 완성하며 브랜드의 입지를 탄탄하게 다지고 있다. SBS CNBC ‘성공의 정석 꾼’에도 출연해 월 3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소자본 창업 성공사례로 불리며, 이에 대한 비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여기에 최근 많은 지점에서 매달 새롭게 수립하고 있는 최고 매출들도 화제다.

실제, 11평의 매장에서 220만 원의 일 매출을 기록한 바 있으며, 구미 옥계점의 경우 4700만원이라는 월 매출을 달성하기도 하며 C급 상권에서도 안정적인 매출을 보이고 있어 가맹사업 시작 약 7개월 만에 30여 개 지점을 오픈하기도 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라멘 프렌차이즈 창업 ‘도쿄라멘3900’은 라멘 한 그릇을 39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데도 불구하고 높은 수익성을 자랑하는 데에 대한 이유는 ‘차별성을 갖춘 아이템’과 ‘운영시스템’에 있다.

남자 소자본 창업 ‘도쿄라멘3900’은 계절과 상권에 구애받지 않는 라면 창업 아이템 특성상 소비위축이라는 환경적인 한계성을 뛰어넘으며 50만 그릇 이상의 놀라운 판매량을 기록했다. 39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의 일본라멘을 제공하는 전략으로 블루오션을 선점하며 여기에 카레 덮밥, 치킨마요덮밥, 오꼬노미야끼, 가라아게 등의 확장된 메뉴 라인을 더했다. 식사 시간은 물론 주류 및 야식 판매 시간 또한 공략해 한정된 시간에만 몰리는 라멘 전문점 창업 아이템이 아닌 모든 시간을 골든 타임으로 활용하는 아이템으로 꼽힌다. 이색적이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트렌드를 정확히 공략해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며 홀 매출에 최근에는 포장 매출까지 더해 더욱 높은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면서도 빠른 회전율과 쉬운 운영을 뒷받침해줄 본사의 지원으로는 ‘원-팩 시스템’이 있다. ‘30분’이라는 짧은 요리 교육만으로도 요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시스템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하며 같은 맛을 낼 수 있다. 고 인력의 전문 주방 인력이 필요치 않으며, 무인시스템 사용으로 홀 인력까지 줄였다. 무인시스템 ‘키오스크’의 사용으로 고객이 직접 메뉴를 선택하고 주문 및 식기 반납까지 하는 시스템으로 홀 인력의 최소화가 가능하다. 주방 인력과 홀 인력에 대한 부담을 줄이며 포장 판매도 가능하다는 특장점으로 혼자서도 운영이 가능한 일본 라면 창업, 1인 창업 및 부부 창업 아이템으로 알려지며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최근 도쿄라멘3900은 높아지는 폐업률에도 페점률 0%를 목표로 용인 명지대점, 광명 소하점 등 4곳의 지점을 오픈하며 꾸준한 가맹계약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업종 변경 및 전환 창업으로도 많은 문의가 오고 있는데 최근 베트남 쌀국수 창업에서 라멘집 창업으로 일 매출이 3배가 오른 성공 사례가 알려져서인 듯 하다. 업종 변경 시 부담 없는 가격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주방 집기 및 냉장고 등을 모두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 또한 크게 작용해 많은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스포츠 경제 주관 2018 고객감동 혁신기업 대상을 수상하기도 한 이곳은 브랜드의 입지를 탄탄하게 다지며, 올해 성장 속도가 빠른 외식 창업 브랜드로 꼽히고 있다. 도쿄라멘 창업 지원 정책 및 가맹문의 관련 내용은 홈페이지 및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