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시중은행 예적금 금리 줄줄이 올려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시중은행 예적금 금리 줄줄이 올려
  • 정준범 전문기자
  • 승인 2018.11.3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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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신한은행 12월 3일 부터 예적금 금리 최고 0.3%p 인상

[베이비타임즈=정준범 전문기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하자 시중은행들이 속속 금리를 인상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31개 적금 상품과 16개 정기예금 상품의 금리를 인상한다. 위비Super 주거래 적금Ⅱ는 최고 연 2.4%에서 최고 연 2.7%로, 우리 첫거래 감사적금은 최고 연 3.0%에서 최고 연 3.2%로, ㅌ`위비Super 주거래 예금Ⅱ는 최고 연 2.1%에서 최고 연 2.4%로 인상한다. 판매중인 대부분의 예적금 상품 금리를 0.1%P~0.3%P 인상한다.

인상된 금리는 영업점,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을 통해 12월 3일부터 가입하는 상품에 대해 적용된다.

신한은행도 적립예금과 정기예금의 금리를 12월 3일 부터 최고 0.3%p 인상한다.

적립예금 및 정기예금의 금리의 인상 폭은 0.1%p ~ 0.3%p로 12월 3일부터 가입하는 상품부터 적용되며 영업점 창구와 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 등 모든 채널에서 동일하게 적용된다.

한편, 한국은행은 30일 기준금리를 연 1.5%에서 연 1.75%로 0.25%p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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