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정준범 전문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난 28일 본점 3층에서 문화에 관심있는 도민과 청소년 300여명이 참석해 제 14회 ‘2018 전북은행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한옥마을 상설공연으로 진행됐던 (사)전통문화마을의 전통연희극 ‘히히낭락’으로 1960년대 임실 필봉마을을 배경으로 사라져가는 노동요와 60년대 유행가, 그리고 흥겨운 농악이 한 데 어우러진 무대로 40명의 배우진과 다양한 무대장치로 관객들에게 현장감 넘치는 공연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많이 많아 공연의 흥을 돋구었다.   

전북은행 노시형 사회공헌부장은 “전북은행은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문화소외계층에 문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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