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하는 날’ 미사리 스테이크 맛집, 배순탁·데프콘 엄지 척
‘외식하는 날’ 미사리 스테이크 맛집, 배순탁·데프콘 엄지 척
  • 이경열 기자
  • 승인 2018.11.2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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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사리 스테이크
사진=미사리 스테이크

[베이비타임즈=이경열 기자] 지난 27일 방송된 SBS플러스 ‘외식하는 날’ 19회에서는 배순탁과 데프콘이 스테이크 맛집을 방문, 겉바속촉 육즙 가득 스테이크로 야심한 밤 시청자들의 식욕을 자극했다.

최근 먹방 브로맨스를 선보이고 있는 배순탁과 데프콘은 이번 편에서 한강을 따라 오토바이 라이딩을 즐긴 뒤 데이트코스로도 유명한 미사리 맛집을 찾았다. 등심과 안심스테이크가 유명한 이 곳은 희망하는 부위와 무게를 주방에서 직접 주문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재미와 호기심까지 불러일으켰다.

한 번도 얼리지 않은 USDA초이스 등급의 냉장육을 60일간 숙성하여 올리브유, 시즈닝 후 고온에서 빠르게 구워 겉은 바삭, 속은 육즙 가득 촉촉한 스테이크가 제공되는데, 특히 300도로 가열한 주물팬에 담아 나오기 때문에 식사를 마칠 때까지 따뜻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안심스테이크를 맛본 데프콘은 “고기가 카스테라만큼 부드럽다”며 후추와 소금 시즈닝이 적절히 베어있어 육즙과 조화롭고 표면의 바삭함에서 고소함으로 전해져 온다고 덧붙였다. 등심스테이크를 주문한 배순탁 역시 “원래 안심이 부드러운데 안심 못지 않게 상당히 부드럽고 정말 맛있었다”고 강조했다.

스테이크 위에서 녹아 내리는 갈릭버터와 스테이크소스, 핫소스, 후추, 시즈닝, 발사믹소스, 칼라만시고추냉이 등 곁들여 먹는 다양한 소스들은 색다르게 즐길 수 있어 호평을 받았다. 팬 한 켠에 곁들여 나오는 묵은지는 양식과 한식의 조화를 이루며 자칫 느끼할 수 있는 부분을 원천봉쇄, 신의 한 수로 꼽혔다.

한편 두 사람이 찾은 스테이크 맛집은 하남 미사강변신도시에 위치한 ‘미사리스테이크’로, 연인들의 데이트코스이자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곳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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