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녹번역’ 11월 말 견본주택 개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녹번역’ 11월 말 견본주택 개관
  • 김철훈 기자
  • 승인 2018.11.2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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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4층~지상 22층, 11개동...총 879세대 중 336세대 일반분양
지하철 3호선 녹번역 앞, 북한산 등산로와 공원 인접
단지 내 어린이집 설립...'미세먼지 미스트'도 설치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녹번역 투시도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녹번역 투시도

[베이비타임즈=김철훈 기자] 현대건설이 30일 서울 은평구 응암동 8번지(응암1구역 재개발) 일원에 ‘힐스테이트 녹번역’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 분양을 시작한다.

 
힐스테이트 녹번역은 지하4층~22층, 11개동, 총 879세대 규모로 이 중 조합원분과 임대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41~84㎡, 336세대가 일반 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 전체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분양 전부터 실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녹번역은 단지 바로 앞 3호선 녹번역을 이용해 종로3가까지 10분대, 압구정 및 신사 등 강남권 업무지구로는 약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통일로와 내부순환로 등을 이용하여 광화문과 종로 등 주요 도심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인근에 위치한 이마트 은평점, NC백화점과 롯데몰 은평점, 스타필드 고양점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은평구청, 은평문화예술회관, 은평병원 및 2019년 5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인 서북부 최대 의료기관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등 풍부한 인프라를 갖췄다.
 
단지 내 어린이집이 조성될 예정이며, 단지 바로 앞에 있는 은평초를 비롯해 영락중, 충암고 등도 생활권 내에 자리 잡고 있다.
 
힐스테이트 녹번역은 쾌적한 환경도 갖췄다. 단지 남측으로 백련산과 맞닿아 있어 등산로와 공원이 연결돼 있고, 단지 동측으로는 북한산 국립공원으로 이어지는 생태연결로가 있다.
 
나아가 힐스테이트 녹번 등 대형 건설사 약 6000세대 아파트가 이미 공사 중이거나 입주했으며 이번 힐스테이트 녹번역을 더하면 6800여세대의 대형 건설사 중심의 브랜드타운이 완성되게 된다.
 
단지 내에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사우나 등의 시설을 비롯해, 남녀독서실, 북카페(상상도서관), 맘스카페, 클럽하우스 등도 들어선다.
 
어린이놀이터 3개소, 주민운동시설 등이 단지 곳곳에 배치되며 특히 작은 입자의 물방울을 분사해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미세먼지 미스트’도 설치할 계획이다.
 
지상에 주차 없는 단지(상가주차, 택배차량 등 제외)로 설계되며 지하 주차장에는 대형차량 및 초보 운전자도 여유롭게 주차할 수 있는 폭 2.5m 확장형(일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도심과 빠르게 연결되는 역세권 입지와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춘데다 일대 각종 개발호재가 예정되어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며 “더불어 약 6800여 세대가 들어서는 대형 브랜드 타운 중심의 힐스테이트 단지라는 점에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녹번역의 견본주택은 서울 은평구 응암동 15-1 지하철 3호선 녹번역(3번 출구) 앞 현장 내에 있으며 11월 30일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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