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손쉽게 부드럽고 안정적인 영상 촬영 가능
[베이비타임즈=정준범 전문기자] 소비자 드론 및 항공 촬영 솔루션 선도기업 DJI가 DSLR 카메라 전용 짐벌인 ‘로닌-S’ 전용 액세서리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로닌-S는 일반인부터 영상 촬영 전문가까지, 누구나 손쉽게 부드럽고 안정적인 영상 촬영을 할 수 있게 돕는 기술을 갖춘 핸드헬드 짐벌이다.
이번에 출시된 로닌-S 전용 액세서리는 ▲로닌-S 포커스 모터 ▲로닌-S 포커스 모터 로드 마운트 ▲로닌-S 포커스 기어 스트립 ▲로닌-S 커맨드 유닛 ▲로닌-S BG37 그립 ▲로닌-S 상단 핫슈 브래킷 ▲로닌-S 확장 렌즈 서포트 ▲로닌-S 범용 마운트 ▲로닌-S 외부 GPS 모듈 등 총 9종으로, 로닌-S유저들의 창의적인 작품 활동을 위한 도구가 더 다양해졌다.
먼저 ‘로닌-S 포커스 모터’는 자체적으로 조절이 어려운 수동 렌즈의 제어를 돕는다. 로닌-S 포커스 휠과 함께 사용해 포커스를 빠르게 맞추는 등 변화가 많은 촬영 환경에 재빠르게 대응할 수 있어 사용자가 촬영 장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0.02도의 오차 범위 내로 미세한 조정이 가능해 쉽고 정확한 렌즈 제어가 가능하다. 로닌-S 포커스 모터는 로닌-S에 포커스를 장착시켜주는 ‘로닌-S 포커스 모터 로드 마운트’와 렌즈의 정밀한 제어를 돕는 ‘로닌-S 포커스 기어 스트립’ 이 부품으로 포함돼있다.
빠른 움직임을 포착하며 카메라를 제어 해야 하는 촬영 환경에서 작업하는 유저들을 위한 ‘로닌-S 커맨드 유닛’도 출시됐다. 이 제품은 로닌-S의 측면에 부착 가능한 작은 스크린으로, 모터 파라미터와 원격 제어, 작동 모드 설정까지 모바일 장치의 도움 없이도 쉽게 조작할 수 있다.
‘로닌-S BG37 그립’은 2,400mAh 내장 배터리를 통해 로닌-S에 전원을 공급하며 최대 12시간까지 사용 가능해, 장시간동안 야외 촬영이 잦은 프로덕션이나 전문 촬영팀에 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로닌-S 상단 핫슈 브래킷’은DSLR카메라와 로닌-S 이음새를 한번 더 안전하게 연결시켜줘, 자동차 추격 장면이나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를 촬영하기 위해 차량에 로닌-S를 부착했을 때 사용자가 더 안심하고 촬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준다. 로닌-S 상단 핫슈 브래킷은 작동 중 외부 액세서리를 장착할 수 있는 콜드 슈 마운트와 로닌-S 포커스 모터 로드 마운트 위치를 조종할 수 있는 나사 구멍으로 구성됐다.
‘로닌-S 확장 렌즈 서포트’는 표준 크기의 카메라부터 크기가 비교적 큰 카메라 시스템까지 다양한 카메라군과의 호환성 높여주는 액세서리다. 이는 길이가 긴 렌즈를 받쳐주는 지지대 역할을 함과 동시에 카메라를 로닌-S에 단단히 고정시켜 안정적인 촬영을 돕는다.
‘로닌-S 범용 마운트’는 로닌-S를 자동차나 지미집 또는 케이블 캠 시스템에 장착시켜 제품의 호환성을 높여준다. 특히 별도로 판매되는 듀얼 TB50 배터리 마운트에 있는 독립적인 DC-IN 포트를 통해 로닌-S를 충전하거나 12~17V의 전력을 공급한다.
마지막으로 ‘로닌-S 외부 GPS 모듈’은 촬영자가 급속하게 움직이는 촬영 환경에서도 수평을 유지하는 능력이 향상되어 한층 더 부드러운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GPS 신호는 갑작스런 움직임에도 뛰어난 반응 속도를 구현하고 짐벌 안정성을 높여 전반적인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켜 준다.
로닌-S 액세서리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DJI 공식 온라인 스토어 홈페이지를 확인 가능하며, 제품 구매는 DJI 공식 온라인 스토어, 홍대에 위치한 DJI 플래그십 스토어, 공인 딜러샵에서 가능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