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 맛집 ‘둔산동 돌짜장’, 특색있는 메뉴와 실속세트로 가격과 맛 잡아
대전시청 맛집 ‘둔산동 돌짜장’, 특색있는 메뉴와 실속세트로 가격과 맛 잡아
  • 이경열 기자
  • 승인 2018.11.2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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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둔산동 돌짜장
사진=둔산동 돌짜장

[베이비타임즈=이경열 기자] 짜장면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외식 메뉴지만, 단지 짜장면만으로 차별화를 이루기는 쉽지 않다. 흔히 짜장이라고 하면 보통 중국집에서 몇 가지 해물이나 고기를 넣어 만든 일반적인 맛이 떠오른다. 그런데 최근, 진부한 짜장 맛에서 탈피해 특색을 더한 맛과 독특한 비주얼까지 뽐내는 이색 대전시청 맛집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곳은 바로 대전 서구 둔산동에 자리한 ‘둔산항아리돌짜장’으로, 새로운 형태의 퓨전 짜장을 선보이고 있는 대전시청역 맛집으로 눈길을 끈다. 두꺼운 돌판 위에 해산물이 듬뿍 든 짜장이 끓는 모습으로 ‘대전 돌짜장’, ‘지글지글 짜장’이라는 별칭이 붙은 대표메뉴 ‘항아리 돌짜장’은 음식이 금방 식어버리는 단점을 보완해 여유 있고 즐거운 시간을 오래도록 즐길 수 있게 했다.

대전 유성 맛집의 면발은 일반적으로 짬뽕이나 짜장에서 흔히 맛볼 수 있는 면발과는 다르게 마치 파스타 면처럼 얇은 편이며, 식감이 탱탱하고 쫄깃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오징어, 새우, 주꾸미, 갑오징어 등 듬뿍 쌓여있는 푸짐한 해산물은 겨울철 찬 바람에 떨어진 입맛을 되살리기에 충분하다.

사진=둔산동 돌짜장
사진=둔산동 돌짜장

여기에 대전 둔산동 맛집의 인기 메뉴인 ‘항아리 세트’는 합리적인 가격에 항아리 돌짜장이나 항아리 짬뽕 같은 식사류와 탕수육, 만두까지 푸짐하게 즐길 수 있어 근처 학생은 물론 직장인, 지역 주민에게 대전 둔산동 데이트코스, 모임장소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공깃밥과 곱빼기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해 가성비 좋은 대전 갈마동 맛집으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둔산항아리돌짜장’은 24시간 내내 운영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쾌적하고 넓은 매장은 우드톤의 카페형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 감각적인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기려는 연인들의 대전 데이트코스로도 손꼽히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짜장은 과거부터 꾸준히 사랑을 받는 외식 메뉴로, 남녀노소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지만, 최근에는 쌀쌀한 날씨를 맞아 뜨끈한 항아리짬뽕 역시 인기 메뉴로 손꼽히고 있다. 시간적 제약으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불편사항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24시간 운영 원칙을 지키고 있다. 이에 대전 24시 맛집으로도 불리고 있으며, 시간에 구애 없이 편한 식사를 즐기실 수 있어 많은 분들이 찾아주신다. 대전시청 맛집 ‘둔산항아리돌짜장’은 앞으로도 신선한 재료만을 사용해 가격 이상의 가치를 함께 담아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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