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업체 디온페이, 日게임개발사 덴유사와 MOU 체결
블록체인업체 디온페이, 日게임개발사 덴유사와 MOU 체결
  • 이경열 기자
  • 승인 2018.11.2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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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 디온코인 접목, 새로운 게임시장 생태계 조성 기대
(사진=디온페이)
(사진=디온페이)

[베이비타임즈=이경열 기자] 블록체인 전문기업 디온페이(Dionpay.)는 “19일 일본의 중견 게임개발업체 덴유사(Denyusha)와 상호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디온페이는 게임 포털 사이트 조이랜드를 운영했던 시노조익의 김성민 대표가 싱가포르에 설립한 블록체인 전문기업으로 기업에서 발행하는 포인트와 결제시스템에 특화된 디온코인(DionCoin)을 개발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덴유사는 닌텐도의 세컨드 파트로 포켓몬 미니게임을 비롯한 온라인 게임 개발과 등 일본의 대표적인 게임개발회사이다.

디온페이는 “이번 MOU 체결로 덴유사에서 개발•서비스 중인 게임에 디온코인을 접목해 포인트, 리워드 결제 등에 사용이 가능하게 하고, 덴유사에서 기획 중인 프로젝트에 디온페이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블록체인과 게임, 코인이 결합한 새로운 생태계의 게임시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두 회사는 오는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을 겨냥한 e스포츠 행사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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