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 김포에 44번째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열어
서민금융진흥원, 김포에 44번째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열어
  • 정준범 전문기자
  • 승인 2018.11.1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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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정준범 전문기자] 시민금융진흥원은 지난 15일  경기도 김포시에 전국 44번째로 '김포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이날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상담직원 및 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 임‧직원들은 개소식이 열리기 전 김포시 장기사거리 인근에서 서민금융지원제도 홍보활동을 펼쳤다. 

'김포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는 경기 서부지역을 아우르는 서민금융 지원을 위한 현장 접점으로, 금융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청년·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정책 서민금융상품과 복지 서비스 연계, 채무조정 상담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 센터는 김포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입주 건물에 위치하고 있어 고용·복지 연계 서비스를 더욱 원활하게 제공받을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서민금융진흥원 최건호 부원장은 “김포시처럼 신도시 개발로 인해 인구 증가율이 높고, 서민들이 밀집하여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 신규 센터를 지속적으로 개소할 계획”이라며 “서민들이 어려울 때 서민금융 지원제도를 더욱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민금융진흥원은 김포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개소로 전국에 총 44개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김포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개소식에 최건호 서민금융진흥원 부원장, 장영근 김포시 부시장,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5일 개소식이 열렸다.  사진=서민금융진흥원
김포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개소식에 최건호 서민금융진흥원 부원장(사진 좌측에서 세번째), 장영근 김포시 부시장,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5일 개소식이 열렸다. 사진=서민금융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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