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김철훈 기자] ㈜기업가정신은 청년취업아카데미의 ‘ICT기반 옴니채널 유통-물류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을 오는 12월 10일까지 모집한다.
12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청년취업아카데미 ICT 옴니채널 유통물류과정은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고, 머니투데이 교육법인 ㈜기업가정신이 운영하는 사업이다.
4차 산업혁명과 ICT, 그리고 소비패턴 변화로 급변하는 유통-물류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취업을 연계하는 국가지원 사업이기도 하다.
연수 과정은 총 440시간에 ▲워크숍 ▲취업멘토링 ▲모의면접 ▲기업 현장방문 ▲취업컨설팅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실무자 취업선배 특강 등을 구성돼 전문인력의 취업 역량을 키운다.
신청은 ‘ICT 옴니채널 유통물류’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12월 22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연수생은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참여자격은 대학졸업 예정자(2018년 8월 및 2019년 2월)로 취업 확정 뒤 해당 기업으로 즉시 근무가 가능한 자이다.
사업 책임자 권현수 기업가정신 부장은 “역대급 고용악화로 청년들이 취업시장에서 유난히 어려움을 겪는 시기”라며 “ICT 옴니채널 유통물류과정은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물류 산업계에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이라며 관심 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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