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늑한 공간에서 만나는 우리아이 첫 사진
아늑한 공간에서 만나는 우리아이 첫 사진
  • 온라인팀
  • 승인 2013.09.2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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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사과나무스튜디오 서대문마포점)

 

서울 마포구 성산동에 위치한 사과나무 스튜디오 서대문․마포점은 하얀 외벽으로 된 전원주택 스타일의 건물에서부터 편안함이 느껴지는 베이비 전문 스튜디오다. 잔디가 예쁘게 심어진 마당을 따라 스튜디오 내부로 들어서면 마치 집에 온 듯 안락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사과나무 스튜디오는 지난 1995년 설립돼 20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베이비 전문 스튜디오로서의 위상을 쌓아왔으며 총 15개의 지점이 운영되고 있다. 총 3층 규모의 서대문․마포점은 다양한 분위기를 가진 10여개의 촬영공간을 보유하고 있다. 각 촬영공간마다 ‘아기카페’, ‘장난감 공작소’, ‘상상도서관’, ‘북극마을’, ‘하늘정원’, ‘꽃보다 아가’ 등 톡톡 튀는 이름과 콘셉트를 갖고있다.

아이사진에 걸맞는 아기자기한 소품도 배치돼 있다.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진 예쁜 액자와 앨범들이 스튜디오 내부에 꾸며져 있어 마치 사진전시회장에 온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편의시설도 눈에 띈다. 다자녀인 경우, 아기가 촬영을 하는 동안 큰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과 색칠공부, DVD 시청을 할 수 있는 모니터실이 마련돼 있다. 베이비 전문 스튜디오인 만큼 아기와 엄마를 위한 수유실도 갖추고 있다.

▲ (사진제공=사과나무스튜디오 서대문마포점)

 

만삭사진 촬영을 원하는 예비맘은 임신 32주~36주 사이에 촬영에 임하게 된다. 아이의 생후 120일부터 130일 사이에는 100일 촬영을 진행한다. 이 시기에 아이의 목과 허리의 근력이 형성돼 보다 자연스러운 모습을 찍을 수 있기 때문이다. 돌 사진은 생후 10개월에서 11개월 사이에 촬영된다. 이렇게 모아진 사진들은 성장스토리 앨범으로 제작되고 돌잔치에서 디스플레이 형태로 하객들에게 선보여지게 된다.

▲ (사진제공=사과나무스튜디오 서대문마포점)

 

특히, 서대문․마포점은 1:1 고객 응대서비스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그날 촬영한 사진을 ‘A컷’으로 분류한 후 고객과의 1:1 모니터링을 통해 원본을 바로 볼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것. 모니터링을 마친 원본은 CD로 제작해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의 편리함과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이고 있다는 것이 서대문․마포점의 설명이다.

▲ (사진제공=사과나무스튜디오 서대문마포점)

 

아기들을 바라보는 직원들의 따뜻한 시선도 서대문․마포점이 내세우는 강점이다. 모미선 점장은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직원들의 눈동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모 점장은 “아이를 위한 배려심과 엄마․아빠를 위한 친절함과 편안함, 전문적인 사진 퀄리티를 우선으로 하면서 아이의 성장과정을 최고의 선물로 만들어줄 수 있게 하는 직원들의 자신감 넘치는 에너지와 선한 마음이 서대문․마포점을 더욱 빛나게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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