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 전지현, 고소영 등 톱스타가 찾는 산후조리원은?
박수진, 전지현, 고소영 등 톱스타가 찾는 산후조리원은?
  • 송지나 기자
  • 승인 2018.11.1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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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원조 한류스타 배용준씨의 아내인 탤런트 박수진씨가 지난 8월 서울의 한 박람회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그녀의 출산 전후 건강관리 비결에 관심이 쏠렸다.

아이와 함께 등장한 그녀는 머리를 질끈 묶고 수수한 옷차림으로 코디를 했지만 청초한 미모와 날씬한 몸매로 청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아이를 출산했음에도 불구하고 본격적으로 활동했던 시기와 다름없는 모습을 뽐내면서 자연스럽게 그녀가 관리를 받은 산후조리원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른바 ‘출산 전 몸매’로 돌아간 톱스타들의 관리 비결은 무엇일까. 톱스타들이 건강관리 비결로 ‘산후조리’를 꼽다 보니 이들을 관리해준 산후조리원이 집중조명을 받고 있다. 이들 셀럽이 선택한 산후조리원의 특성을 자세히 알아본다.

배용준씨의 아내인 탤런트 박수진씨가 이용한 O산후조리원.
배용준씨의 아내인 탤런트 박수진씨가 이용한 O산후조리원.

◇ 박수진의 선택 ‘O산후조리원’ = 올해 봄 둘째 딸 아이를 품에 안은 박수진씨는 출산 후에 O산후조리원을 찾았다.

O산후조리원은 출산 전부터 산후 관리까지 개인별로 특별히 진행되는 프리미엄 산후조리원으로, 고급스러운 호텔식 시설과 산모의 바디 컨디션에 맞는 개별 맞춤 스파 프로그램들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산후조리원의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은 신생아 1:1 케어가 큰 강점으로, 신생아 1명만을 전용 신생아실에서 간호전문 인력이 3교대로 보살핌으로써 신생아의 건강과 컨디션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전지현이 찾은 H산후조리원 = 출산 후에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전지현씨는 강남구 소재의 H산후조리원을 선택했다.

호텔 수준의 시설을 자랑하는 이곳은 베이비 스파와 고급 리무진 픽업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건물 내의 피부과에서 체계적인 피부 관리를 제공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밖에도 모유수유 전문 마사지사가 상주하여 단계별로 체계적인 수유관리를 받을 수 있어 전문적인 산전, 산후 케어를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사랑받고 있다.

◇ 고소영의 고른 G산후조리원 = 탤런트 고소영씨가 이용한 G산후조리원은 강남구에 위치한 곳으로 1층엔 특실과 2~5층엔 일반실로 구성되어 있다.

개인정원을 갖춘 고급스러운 시설의 산후조리원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전문가들의 관리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입소문이 나 있다.

특히 호텔 출신 셰프의 식단과 강남 유명 제과점의 간식을 제공한다. 일명 ‘밥이 맛있기로 소문난 산후조리원’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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