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 맞춤대출서비스 ‘고객만족 세미나' 개최
서민금융진흥원, 맞춤대출서비스 ‘고객만족 세미나' 개최
  • 정준범 전문기자
  • 승인 2018.11.08 17:5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베이비타임즈=정준범 전문기자] 서민금융진흥원이 8일 오전 현장 상담직원들과 함께 맞춤대출서비스 ‘고객만족 세미나’를 개최했다.

고객만족 세미나는 매주 1회 진흥원의 맞춤대출서비스 상담직원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서민금융진흥원에 따르면 10월 맞춤대출서비스 실적은 유입고객, 지원건수, 지원금액이 월평균대비 대폭 증가하고, 고객의 평균 대출금리 또한 낮아지는 결과를 나타냈다. 

최근 3개월 평균대비 10월 맞춤대출 실적 증가를 살펴보면 유입고객은 16,842건에서 23,795건으로 41% 증가했으며, 지원건수는 1,907건에서 2,991건으로 57% 증가했고, 지원금액도 239억원에서 374억원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한편, 평균금리는 12.17%에서 11.92%로 소폭 하락했다. 

이계문 원장은 이날 “현장에서 소통과 홍보를 강화하면서 고객들의 접근성이 개선되고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다"며 "아직도 서민금융 제도를 모르는 분들이 많아 보다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서민금융 이용고객의 목소리’를 통한 업무 개선방안에 대한 토론도 진행됐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상담과정에서 수렴한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맞춤대출서비스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당국과 협의하여 다양한 제도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