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비즈플라자, 1인창업·중장년 예비창업자 16일까지 모집
마포비즈플라자, 1인창업·중장년 예비창업자 16일까지 모집
  • 이진우 기자
  • 승인 2018.1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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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창조기업 3개, 시니어창업기업 5개 선발…12월부터 6개월간 무료입주
(사진=마포비즈플라자)
(사진=마포비즈플라자)

[베이비타임즈=이진우 기자] 마포비즈플라자가 오는 16일까지 1인 창업과 중장년 창업을 꿈꾸는 유망 창업가를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마포구가 지원하고 서강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운영하는 창업보육센터인 마포비즈플라자는 현재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와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로 나눠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창업가 모집에선 1인 창조기업 3개, 중장년층 시니어 창업가 5개 등 모두 8개 입주기업을 선발한다. 단, 선정된 예비창업가(기업)는 입주계약 체결 뒤 3개월 이내 실질적인 창업 활동에 나서야 한다.

모집 자격은 1인 창조기업의 경우, 연령 제한 없이 우수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중장년 창업자는 만 40세 이상(1978년생 이상)의 창업 3년 이내 창업자 또는 예비창업자로, 우수 아이템을 보유하고 창업 의지가 강한 지원자이면 가능하다.

창업 업종에는 제한이 없다.

1차 서류심사(사업계획서)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심사기준에 따른 평가 고득점자 순으로 최종 합격자가 선발된다.

주요 심사기준은 ▲아이템 참신성 ▲사업계획 충실성 ▲상품화 가능성 ▲창업자 사업능력 등이다.

입주지원 기간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총 6개월이다.

입주기업에 지원되는 혜택으로는 창업 공간 전액무료 제공을 포함해 ▲창업교육, 전문가 멘토링, 법무·세무·경영 컨설팅, 입주기업 간 네트워킹 지원 ▲지식재산권 획득, 마케팅 홍보 지원 등이다.

지원자는 접수 마감일 자정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서류심사 결과는 오는 19일 오후 5시에 발표될 예정이며, 1차 합격자는 면접 최종심사를 거쳐 오는 26일 개별 통보된다.

홍철기 마포비즈플라자 센터장은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초기창업 역량을 다질 수 있는 창업교육부터 전문가 멘토링, 법무·세무·경영 컨설팅, 지식재산권 획득, 마케팅까지 유익한 창업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자세한 모집 내용은 마포비즈플라자(http://mapocenter.sogang.ac.kr/bz/about.asp) 또는 K-Startup(www.k-startup.go.kr)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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