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보육정보센터와 남구 어린이집연합회, 남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0일 관내 어린이집에 재원중인 영유아 765명을 대상으로 한가위 체험마당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체험행사는 남구보육정보센터와 남구어린이집연합회에서 투호놀이, 윷놀이, 굴렁쇠 굴리기, 제기차기, 말뚝이 떡 먹이기(오재미던지기), 활던지기 등의 6가지 체험활동을 10개 부스로 나누어 진행했다.
남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떡(송편) 만들기, 영양·위생교육의 2가지 체험활동을 3개 부스로 나누어 총 13개의 체험활동 부스가 운영됐다.
서현주 센터장은 “행사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어린이집에서 사전 접수를 통해 진행됐다”며 “행사에 참여한 대부분의 어린이집에서 전반적인 행사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평가됐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내년에는 더 많은 아이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행사의 규모 및 일정을 확대시행하길 바란다”며 “인천 남구의 문화체험 행사로 지속적인 개최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행사에 대한 기대의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베이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