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신제품] 풀무원, 정통 일본식 ‘키츠네 유부우동’ 출시
[주간 신제품] 풀무원, 정통 일본식 ‘키츠네 유부우동’ 출시
  • 이경열 기자
  • 승인 2018.10.3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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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오사카식 우동’에 이어 현지 전문점의 맛 느낄 수 있는 우동 선보여
‘키츠네 유부우동’.사진=풀무원
‘키츠네 유부우동’.사진=풀무원

[베이비타임즈=이경열 기자] 풀무원식품이 일본 현지 전문점 수준의 맛을 낸 ‘생가득 키츠네 유부우동’을 출시했다.
 
‘생가득 키츠네 유부우동’은 지난해 출시한 ‘생가득 오사카식 우동’에 이어 선보이는 정통 일본식 우동 제품이다. ‘오사카식 우동’은 일본 관서 지방 전통 방식 그대로 국간장 육수에 깔끔한 맛의 멸치 육수와 감칠맛을 내는 다시마 육수를 더해 맑고 깔끔한 국물이 특징이다. 반면 ‘키츠네 유부우동’은 일본 현지 전문점의 대표적인 메뉴인 키츠네 우동을 구현하여 쫄깃한 면발과 고명으로 올린 통유부를 진한 가쓰오 국물과 함께 즐길 수 있다.

키츠네 우동은 보통 유부우동을 일컫는데 ‘키츠네(きつね)’는 일본어로 ‘여우’를 뜻한다. 일본에는 오래전부터 여우가 유부를 좋아한다는 이야기가 민간에 널리 퍼져있고 이 때문에 유부우동에 키츠네 우동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특히, 풀무원은 ‘생가득 키츠네 유부우동’의 출시와 동시에 신제품은 물론 기존 생가득 우동 전 제품에 걸쳐 향상된 품질의 면발과 육수를 사용했다.

풀무원식품 정재형 PM은 “’키츠네 유부우동’은 현지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 우동 전문점에서나 맛볼 수 있던 정통 일본식 키츠네 우동을 가정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호에 맞춰 현지의 맛을 구현해낸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풀무원은 생가득 ‘가쓰오우동’, ‘오사카식우동', ‘튀김나베우동’, ‘가쓰오나베우동’ 등 정통 일본식 우동의 맛을 살린 제품들을 잇따라 출시하며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단조로운 우동 시장에 본토 맛을 강조한 제품으로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풀무원 ‘생가득 키츠네 유부우동’은 전국 대형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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