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마을, 환경부 인증 ‘녹색매장’ 3년 연속 지정
초록마을, 환경부 인증 ‘녹색매장’ 3년 연속 지정
  • 이경열 기자
  • 승인 2018.10.2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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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부터 참여 올해 유통업계 최다인 162개 매장 지정
사진=초록마을
사진=초록마을

[베이비타임즈=이경열 기자] 초록마을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녹색매장 심사에서 유통업계 최다인 162개 매장이 지정됐다고 밝혔다.

환경부의 녹색매장 지정제도는 녹색제품 판매를 확대하고 온실가스와 에너지 절감 등 친환경 시설설치와 매장 운영을 실천하는 유통매장을 지정하는 제도로 2011년부터 시행됐다.

녹색매장으로 인증 받기 위해서는 환경경영, 에너지관리, 녹색제품 판매 및 홍보 등의 평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지정기간은 3년으로 기한만기 시 3년간의 녹색매장 운영 성과를 평가하는 재지정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2018년 기준으로 국내 유통매장 중 환경부가 인증한 녹색매장은 총 431개 매장이다.

초록마을은 2011년 환경부와 협약을 맺은 이후 심사대상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녹색매장 제도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올해 초록마을은 162개 매장이 녹색매장으로 지정됐고, 2016년부터 3년 연속으로 녹색 매장 최다 지정 유통업체로 선정됐다.

초록마을 관계자는 “초록마을은 친환경 업계의 선도 기업으로서 고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자연환경을 지키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초록마을은 친환경 녹색 성장에 대한 가치를 고객들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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