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아이에프&본사랑, ‘제9회 행복나눔바자회’ 개최
본아이에프&본사랑, ‘제9회 행복나눔바자회’ 개최
  • 이경열 기자
  • 승인 2018.10.23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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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및 협력사가 기증한 생활용품과 다양한 먹거리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 예정
행복나눔바자회 현장.사진=본아이에프
행복나눔바자회 현장.사진=본아이에프

[베이비타임즈=이경열 기자]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가 지난 18일 종로 2가에 위치한 젊음의 거리에서 지구촌 어린이를 돕기 위한 ‘제9회 행복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아이에프와 본아이에프가 운영하는 사회 공헌단체 본사랑이 진행하는 행복나눔바자회는 2010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9년째를 맞았다. 임직원 및 협력사로부터 기증받은 생활용품과 먹거리 등을 고객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부모를 잃은 지구촌 아이들에게 수익금을 전달한다.

본아이에프 및 본사랑 임직원 이외에도 가맹점주들로 구성된 본사모 회원, 협력사 직원 등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이번에 열린 행복나눔바자회에는 약 200명의 관계자가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기부 받은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마켓 존’과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테이스트 존’, 구입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테이블이 비치된 ‘피크닉 존’ 등을 마련해 고객들이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물품을 구입하고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바자회 수익금은 방글라데시의 ‘본암박보육원’등 10개국 11개 도시에 위치한 본사랑센터 아이들을 위해 전액 기부된다.

본사랑 최복이 이사장은 “행복나눔바자회는 본아이에프 및 본사랑 임직원들과 가맹점주, 협력사와 시민들이 한뜻으로 나눔을 완성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본아이에프와 본사랑은 앞으로도 지구 곳곳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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