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김철훈 기자] ‘연신내역 트리플파크’가 조합원을 모집한다.

 

서울 은평구 불광동 312 일원에 전용면적 59~84㎡, 총 1,037가구의 대단지로 들어서는 연신내역 트리플파크는 지하철 3호선과 6호선의 환승역인 연신내역이 도보 1분 거리의 초역세권 입지이다. 3호선을 통해 종로·시청·광화문 등으로 이동이 수월하며 6호선을 통하면 상암·합정·마포 등으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2023년 완공 예정인 GTX-A노선이 개통하면 강남 삼성역까지 환승 없이 1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게 된다. 3호선, 6호선, GTX-A 노선의 트리플 역세권을 형성할 수 있다.

 

초역세권이라 하면 단지에서 지하철역까지 도보 5분 이내, 반경 500m 내에 위치하여야 한다. 역과 500m 거리 내에 위치한 초역세권 아파트들은 지어질 수 있는 부지도 한정적이어서 희소가치도 높다. 역세권 매물은 활황기에는 가격 상승폭이 크고 하락기에는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적어 투자가치도 높다.

 

‘연신내역 트리플파크’가 들어서는 은평구 불광동은 최근 10년간 신규 아파트 공급(2011년 588가구.불광롯데캐슬)이 거의 전무했던 지역이기 때문에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더한 곳이다.

 

여기에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의 인프라도 잘 갖추어져 있어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 갈현초, 연광초, 연신중, 동명고, 선일중고, 대성중고, 선정중고 등 우수한 교육시설이 단지 가까이 위치해 있어 도보로 등·하교가 가능하다.

 

연신내역을 중심으로 로데오거리, 병원, 은행, 음식점, 영화관 등 각종 편의시설이 밀집해있어 생활이 편리하며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또한 롯데몰 은평, 스타필드 고양, 이케아 고양 등 대형 쇼핑시설이 밀집해있어 쇼핑과 문화생활에도 풍요로운 생활의 특권을 누릴 수 있다. 2019년 카톨릭 은평성모병원 개원 예정 등 대형 의료 시설도 근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다.
 
연신내역 트리플파크는 KAIT한국자산신탁이 신탁사로 참여해 자금관리를 맡으며 하나금융투자가 금융자문을 담당해 사업 안정성을 높였다. 건설사는 선정 전으로 대형 건설사와 도급 체결을 진행 중이다.

 

‘연신내역 트리플파크’는 지난 9월 13일 은평구청에서 신고필증을 받아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지난해 6.3 주택법 개정으로 인해 지역주택조합 추진위가 조합원을 모집하려면 관할 시·군·구청장에게 사업계획서, 토지확보 증빙서류 등을 내고 신고필증을 받아야 한다. 신고필증을 받지 않은 조합은 광고 또는 조합원 모집자체가 불가하다. 그만큼 신고필증을 받았다는 것은 안전성을 인정받은 것이라 볼 수 있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라는 특성상 청약통장도 필요 없다.

 

또한 아파트 공동구매라 불리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일반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가 장점이다. 시세 대비 20%정도 낮은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으로, 서울에서 새 아파트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지역주택조합 가입은 무주택자이거나, 국민주택규모(85㎡) 이하 1주택 소유자까지 가능하다.

 

지난 9월 15일부터 2차 조합원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 초역세권 아파트에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를 내세우면서 주택홍보관 오픈 당일부터 연일 많은 인파가 몰려 초역세권 아파트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연신내역 트리플파크’는 2023년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택홍보관은 서울 은평구 불광동 322-1번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