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이경열 기자] 15일은 낮부터 이른 추위가 잠시 물러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5∼14도, 낮 최고기온은 19∼22도로 예보됐다. 뚝 떨어졌던 서울 아침 기온은 낮부터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다.
하지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크겠고 밤부터 아침 사이에는 쌀쌀하겠다.
한편 기상전문기업 케이웨더 대기오염 예보에 따르면 국내에 발생한 대기오염물질이 정체하고 축적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의 미세먼지(PM10) 농도는 ‘보통’ 단계를 보이겠고, 미세먼지(PM2.5) 농도는 서울경기와 충청도, 전라도는 ‘한때 나쁨’ 단계, 그 밖의 전국은 ‘보통’ 단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외선 지수는 전국(제주도 제외)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며 일사의 영향으로 ‘약간 나쁨’ 단계가 되겠고, 제주도는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며 구름에 일사가 차단되어 ‘보통’ 단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일 최고 오존농도는 광화학 반응을 통해 생성되는 오존의 양이 많지 않아 ‘보통’ 단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지역별 (최저∼최고기온).
△ 서울 : (10∼21)
△ 인천 : (12∼20)
△ 수원 : (8∼21)
△ 춘천 : (7∼20)
△ 강릉 : (12∼22)
△ 청주 : (8∼21)
△ 대전 : (8∼21)
△ 세종 : (6∼21)
△ 전주 : (8∼21)
△ 광주 : (9∼21)
△ 대구 : (9∼21)
△ 부산 : (14∼22)
△ 울산 : (9∼21)
△ 창원 : (12∼21)
△ 제주 :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