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기관 인증·택배서비스에 동물실험반대 앞장 ‘펫프렌들리 브랜드’
[베이비타임즈=이경열 기자] 1993년 스칸디나비아 반도를 시작으로 유럽 전역을 거쳐 미국, 일본 등 50여개 국가에서 30만명 이상의 반려인에게 택배 서비스로 전달되고 있는 동물사료 제조사 후세(Husse)가 ‘2018 안산 금수저 대잔치’에 참여한다.
후새는 1987년 설립된 스웨덴 회사로 강아지와 고양이 사료를 자체 개발해 생산하고 있다.
반려동물의 다양성을 고려해 최적의 영양 밸런스로 설계한 사료를 제공하며 국내 식품 안전기관으로부터 인증 받은 무결점 식품 공급기준을 충족하고 있다.
안산시가 주최하는 반려동물문화행사인 ‘안산 금수저 대잔치’에서 후세는 인기 사료상품을 주력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세계 각지에서 동물과 함께하는 다양한 자선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후세는 동물실험 반대를 비롯한 동물보호에 앞장서는 ‘펫 프렌들리’ 브랜드로 알려져 있어 안산 금수저 대잔치의 취지에 적합성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안산시 주최, (사)반려동물참문화협회, (사)경기도수의사회, (사)한국애견협회의 주관으로 치러지는 2018 안산 금수저 대잔치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안산 와~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생명존중과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탁 트인 야외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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