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을뉴스] 강북가족글짓기대회, 광진나눔카설명회, 양천아기건강방문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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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진우 기자
  • 승인 2018.10.1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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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11~14일 힐링 탐험 축제의 청년주간행사

(사진=강동구청)
지난해 강동 청년주간행사의 모습. (사진=강동구청)

강동구는 11~14일 나흘 동안 ‘2018 강동 청년주간행사’를 개최한다.

‘청년의 닿음, 우리의 다음’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힐링, 문화, 지역탐험, 네트워킹, 축제 등 청년의 관심사와 흥미를 반영한 분야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첫날 11일은 모바일 퀴즈쇼 잼라이브의 오프라인 버전인 ‘마루Live 퀴즈쇼’, 지역주민과 청년활동가가 관내 주요 사업 시설 및 명소를 직접 방문 체험하는 ‘우리동네 탐험대’가 진행된다.

12일에는 청년마루에서 청년들이 함밥(함께하는 밥)과 담소, 보드게임을 즐기며 힐링시간을 갖는 ‘우리의 식탁’과 강동청년네트워크가 기획하고 지역청년을 초대하는 지역청년 네트워킹 파티 ‘아모르파티’가 준비돼 있다.

강동선사문화축제 기간인 13~14일은 암사동 유적에서 청년들이 직접 축제에 참여해 체험‧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지역주민과 교류‧소통하는 자리를 갖는다.

참여 부스는 ▲타로카드로 알아보는 창업운 ▲당신을 위한 책을 처방해 드립니다 ▲요즘것들의 고민은 무엇? 스피드퀴즈쇼 ▲나만의 DIY 체험 등 신선하고 유쾌한 청년 프로그램들이다.

강동 청년주간행사 참여는 이벤터스(https://event-us.kr/youthmaru/event/list)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강동구 청년마루(070-8862-2030).

 

용산구, 12일 어르신 건강복지잔치 ‘실버스포츠 페스티벌’

(사진=용산구청)
(사진=용산구청)

용산구는 12일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제8회 실버스포츠 페스티벌을 연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하는 실버스포츠 페스티벌은 식전공연, 기념식, 경연대회, 축하공연, 시상식 순으로 3시간 진행된다.

기념식에는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이 있으며, 경연대회에선 ▲대한노인회 용산노인대학-줌바댄스 ▲이화경로당-실버율동 ▲서울비전교회 어르신교실-실버율동 ▲서울농아인협회 용산구지회-라인댄스 ▲갈월종합사회복지관-우리춤체조 ▲용암경로당-실버로빅 ▲서울시농아노인지원센터-소고춤 ▲조양경로당-건강체조 ▲청파노인복지센터-한국무용 등 어르신들이 평소 갈고닦은 예능솜씨를 뽐낸다.

축하공연은 보성여자중학교 합창단, 선린중학교 치어리더팀, 정화예술대학교 ‘어필’ 댄스팀이 출연, 젊은이들의 끼를 선보이며 세대화합의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행사 외에도 행사장 입구에는 다양한 이벤트 부스로 ▲슐런보드 게임(서울시농아노인지원센터) ▲주택연금 상담(한국주택금융공사) ▲음주운전 가상체험(용산경찰서) ▲치매예방 게임(용산구 치매안심센터) ▲건강상담(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 ▲민화체험(용산공예관) 등이 마련된다.

 

강북구, 27일 독서의계절 초등생가족 글짓기대회

(사진=강북구청)
(사진=강북구청)

강북구는 오는 27일 북서울 꿈의 숲에서 ‘제12회 강북 가족글짓기대회’를 개최하고, 참가자를 25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 또는 강북구 거주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초등학생 500명이며, 부모 1명 동반을 포함하면 참가 규모는 1000명이다.

참가 방법은 관내 소재 초등학교 재학생은 학교를 통해, 강북구 거주의 타지역 초등학생은 구청 교육지원과(02-901-2442)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 선정 여부는 26일 개별 문자메시지로 통보한다.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독서문화 증진과 책 읽는 강북 구현의 취지로 추진되는 가족글짓기 대회는 학년별로 지정된 도서를 읽고 감상문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북구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지정도서를 현장에서 공개할 방침이다. 당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대회본부에서 현장 접수를 마치고 학년별 지정도서를 수령하면 된다.

대회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심사기준 발표, 글짓기 경연 순으로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수상자는 학년별 수준을 고려해 선정하고, 11월 26일 강북구 홈페이지에 선정결과를 공개한다. 시상식은 12월 19일 오후 4시 강북구청에서 거행된다.

 

광진구, 공동주택주민 대상 공유차량 방문설명회

광진구내 공동주택에 주차 중인 나눔차(공유차량)의 모습. (사진=광진구청)
광진구내 공동주택에 주차 중인 나눔차(공유차량)의 모습. (사진=광진구청)

광진구는 차량공동이용(car-sharing) 서비스를 널리 알리기 위한‘찾아가는 나눔카 설명회’를 10월 말까지 진행한다.

관내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69개소 가운데 나눔카에 관심있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실시하는 이번 현장설명회는 공유차량(나눔카) 이용의 개념, 이용방법, 경제·환경적 효과 등을 소개한다.

광진구는 “현재 나눔카 주차장 63개소에서 나눔카 232대 차량을 운영하면서 하루 평균 약 6200명이 이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나눔카 주차장은 주로 접근하기 쉬운 주거지, 상가, 주차장 및 환승이 용이한 지하철역 주변에 설치해 이용 중이며, 광진구는 앞으로 운영지점을 확대하기 위해 아파트, 빌라, 다세대 주택 등 공동주택 주거지역 내 나눔카 주차장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문의 광진구청 교통행정과(02-450-7919).

 

동작구, 남성사계시장서 어린이 전통시장 체험행사

(사진=동작구청)
동작구의 전통시장을 체험하고 있는 초등학생생들. (사진=동작구청)

동작구는 오는 12월까지 매주 금~토 이틀간 남성사계시장(동작대로 29길 8 일원)에서 어린이 전통시장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하나로 열리는 체험 프로그램은 미래의 고객이 될 어린이들에게 전통시장에 흥미를 느낄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남성사계시장 인근 어린이집 원아 및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회당 20명씩 총 10회에 걸쳐 운영되며, ‘어린이 시장 탐방’ , ‘부모님과 함께 요리교실’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일차 시장탐방은 어린이들이 가게를 방문하여 참기름을 짜는 현장 등 전통시장의 다양하고 신선한 물건을 구경하는 견학프로그램이다.

2일차 부모님과 함께 요리교실에서는 시장에서 구매한 재료를 활용하여 부모님과 아이가 함께 두부스테이크, 참치주먹밥 등 간단한 조리가 가능한 2가지 요리를 상인회관 2층에서 실습한다.

문의 동작구청 일자리경제담당관(02-820-9677).

 

양천구, 영유아 간호사 방문 ‘서울아기건강 첫걸음사업’ 시행

양천구는 출산 가정에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직접 찾아가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출산과 양육에 관한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한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임산부 및 영유가 가정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서비스 사업으로 모유수유, 아기돌보기, 산후우울 등을 상담하고 양육정보도 지원한다.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은 출산 후 6주 이내의 모든 출산가정을 방문하는 ‘보편방문서비스’와 임신 20주 이상의 고위험군 임산부를 출산 전부터 아이가 만2세가 될 때까지 최대 25회까지 방문하는 ‘지속방문서비스’로 분류된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임산부는 양천구 보건소 모성실에 임산부 등록 시 신청하거나, 서울아기건강상담실에 직접 신청하고 출산 후 방문일정을 조율하면 된다.

문의 양천구 보건소 서울아기건강상담실(02-2620-3881, 3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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