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이경열 기자]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경기도 안산시의 대표적인 반려동물문화행사의토크콘서트 MC로 인기 방송인 노홍철이 출연한다.
안산시는 10일 “2018 안산 반려동물문화교실’에 노홍철이 토크콘서트 MC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올바른 반려동물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반려동물 야외축제인 2018 안산 반려동물문화교실은 2016 안산펫케어페스티벌, 2017 경기 반려동물 어울림한마당 in 안산(펫케어페스티벌)으로 해마다 발전해 올해는 오는 20~21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기 안산시 와~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안산시 측은 “이번 반려동물축제의 부제는 ‘금수저대잔치’로, 금수저란 날짐승과 길짐승이라는 뜻의 禽獸(새 금, 짐승 수)에 袓(좋아할 저)의 한자음을 붙여 ‘세상 모든 동물들이 좋아할 큰 축제’라는 뜻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홍철은 행사 첫날 20일 토크콘서트에서 한국동물산업교육원 최인영 대표이사(수의사)와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토크콘서트를 통해 눈살을 찌푸리게 한 반려인들의 행동, 반려견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비(非)반려인의 행동, 반려동물문화와 관련한 사회적 문제점 등 다양한 사연을 공유하고, 대책과 에티켓을 얘기하고 소통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의 사연접수는 프로그램 시작 전까지 현장 접수하며, 추첨을 통해 선택된 사연 당첨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제공된다.
2018 안산 반려동물문화교실은 안산시 주최, ㈔반려동물참문화협회ㆍ더펫코리아ㆍ㈔한국애견협회ㆍ㈔경기도수의사회의 공동주관으로 열리며, 이슈타임이 후원하고 반려동물사료 브랜드 ANF가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