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태풍 ‘콩레이’ 포항 앞바다 통해 한반도 떠나
[오늘날씨] 태풍 ‘콩레이’ 포항 앞바다 통해 한반도 떠나
  • 이경열 기자
  • 승인 2018.10.0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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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7일까지 강풍과 높은 파도 계속될 전망, 침수피해 유의”

[베이비타임즈=이경열 기자]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예상보다 빠른 6일 정오께 한반도를 떠났다.

기상청에 따르면 ‘콩레이’는 이날 낮 12시 40분 경북 포항 앞바다를 통해 동해로 빠져나갔다.

‘콩레이’는 이날 오전 9시 50분께 경남 통영에 상륙해 약 3시간 동안 경남, 부산, 경북 일부 지역을 관통했으며, 오후 6시께 독도 북쪽 50㎞ 부근 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은 ‘콩레이’가 시속 53㎞로 당초 전망보다 빨리 한반도를 빠져나갔다고 설명했다. 비는 이날 오후 서쪽 지방부터 차차 그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여전히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며 “오늘까지 강원 영동과 경북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경지와 저지대, 도로 등의 침수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경북 동해안, 울릉도·독도 50∼100㎜로 전망됐다. 강원 영서, 경북 내륙, 북한의 예상 강수량은 20∼60㎜, 서울·경기, 충청, 전라, 경남, 제주는 50∼30㎜다.

현재 모든 해상에 태풍, 풍랑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아주 강한 바람과 함께 3∼9m의 매우 높은 파도가 일고 있으며 7일까지 강풍과 높은 파도가 계속될 전망이다.

태풍은 빠져나갔으나 오후 1시 5분 현재 부산, 울산, 광주, 대구, 경남, 경북 일부, 강원 일부에는 태풍 경보가 발효돼 있다.

태풍 '콩레이' 6일 12시 기준 위치와 예상 경로.(기상청 제공)
태풍 '콩레이' 6일 12시 기준 위치와 예상 경로.(기상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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