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웠던 바캉스… 아기피부는 피곤해요
즐거웠던 바캉스… 아기피부는 피곤해요
  • 신선경
  • 승인 2013.08.2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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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를 다녀온 후 민감하고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일광 화상이나 감기 등 후유증에 시달리기 쉽다. 장시간의 야외활동으로 햇볕에 자극받은 피부, 갑작스러운 잠자리 변화, 휴가지에서 얻은 육체적 피로감 등이 그 원인인데, 아이들에게도 여독을 풀어주고 자극받은 피부와 컨디션을 관리해주는 바캉스 애프터케어가 필요하다.

 

 

일광 화상, 시원한 젤 타입 로션으로 수분 공급
강한 자외선에 노출된 민감한 아이 피부는 붉게 달아오르고 수분이 급속하게 빠져나가 심하면 일광화상을 입을 수도 있다. 피부에 남아있는 열은 제 때 관리해주지 않으면 멜라닌 색소로 잠재해 있다가 성인이 되었을 때 기미, 주근깨 등 건강하지 못한 피부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궁중비책의 ‘수분 젤 로션’은 수분이 터지듯 시원하게 발리는 젤 타입으로 햇볕에 달아오른 피부갈증을 해소하는 데 효과적이다. 보습인자와 식물성 오일 성분이 피부에 빠르게 흡수돼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수분을 채워주며 녹차, 알로에, 황백피 추출물 성분이 붉어지고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켜 준다. 햇볕에 그을려 붉어진 피부에는 수시로 덧발라 피부온도를 낮춰주는 것이 좋으며, 세안이나 목욕 후 마사지 하듯 바르면 피부를 촉촉하게 관리할 수 있다.

 
따뜻한 목욕으로 몸과 마음에 ‘힐링 타임’

 

 

일광으로 인해 자극받은 피부는 샤워보다는 입욕을 통해 트러블을 완화 시켜주는 것이 좋고, 미지근한 물에 5~15분 정도로 잠들기 1~2시간 전에 하는 것이 좋다. 잠들기 전의 입욕은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 숙면을 유도하기 때문에 바캉스 이후 스트레스 관리에 효과적이다.

궁중비책의 ‘한방 입욕제’는 천연 쑥 파우더와 항염증 특허 성분(동백, 겨우살이)을 함유하고 있어 자극 받은 피부를 부드럽게 진정시켜 주며, 거품이 없는 온천수 타입의 입욕제로 신생아나 피부트러블이 있는 아기가 사용해도 순하고 안전하다. 입욕제 성분은 미네랄 성분과 잔류 염소가 녹아있는 수돗물을 순하고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데, 입욕 후 금세 건조해지는 수돗물과 달리 유효성분이 부드럽게 피부에 흡수되어 오랫동안 보습을 유지시켜 준다. ‘한방 입욕제’는 조선왕실 첫 목욕물인 ‘오지탕’과 100% 국내산 한방 원료를 사용하여 저자극/피부안전성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이며, 10가지 무첨가 시스템(탤크, 파라벤류 방부제, 에탄올, 색소 등)이 적용되어 아기피부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궁중비책의 마케팅 기획실 장소영 담당은 “여름휴가가 끝나고 곧 환절기가 다가오고 있어서 아기들의 피부와 컨디션이 민감해지는 시즌”이라며 “입욕이나 마사지를 통해 엄마아빠와 함께 접촉하고 교감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아기의 몸과 마음의 긴장과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것이 건강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부분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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