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을뉴스] 추석직거래장터 영유아놀이학교 서울정원박람회 홍대골목가이드
[서울 마을뉴스] 추석직거래장터 영유아놀이학교 서울정원박람회 홍대골목가이드
  • 이진우 기자
  • 승인 2018.09.1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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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시청 광장서 추석 직거래장터 ‘최대 30% 할인’

지난해 서울직거래장터의 행사 모습. (사진 제공=서울시)
지난해 서울직거래장터의 행사 모습. (사진=서울시)

추석명절을 앞두고 전국의 명품 농수특산물을 시중가격보다 최대 30% 싸게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가 오는 15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오는 18일까지 나흘간 매일 오전 10시~오후 6시(15일 오후 8시까지)에 진행되는 이번 추석 서울장터는 전국 120개 시·군 인증 1100여개 농축수산물·제수용품의 생산자들과 직거래 기회를 열어주는 도농 상생의 행사이다.

판매품목과 가격 등 상세한 정보는 서울장터 홈페이지(www.chuseokseoulmarket.com)에서 제공하고 있다.

(자료 제공=서울시)
(자료=서울시)

한편, 행사 기간에는 대한민국 민속주 전시 및 제조 시연, 친환경농산물을 소개하는 ‘친환경 홍보관’ 전시, 개막식(15일) 축하공연 및 마당극 공연, 강강술래 놀이 등이 진행된다.

서울시는 “장터의 모든 판매부스에서 신용카드 사용이 가능하고, 구입물건을 현장에서 원하는 곳으로 바로 택배서비스도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어린이대공원 서울상상나라, 놀이와 체험 ‘마음아, 안녕!’ 기획전

서울상상나라의 감성예술 체험교육 프로그램의 하나인 '내 마음대로 자동차'. (사진 제공=서울시)
서울상상나라의 감성예술 체험교육 프로그램의 하나인 '내 마음대로 자동차'. (사진=서울시)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의 서울상상나라는 다양한 감정들을 놀이와 체험을 통해 이해하고 느끼며 아이 스스로 질문에 답을 찾아보는 ‘마음아, 안녕!’ 기획전시를 14일부터 연다.

‘마음아, 안녕!’은 ▲마음 알기 ▲마음 느끼기 ▲마음 공유 3가지 테마로, ‘마음요정’ 캐릭터와 함께 전시에 친근한 스토리를 부여해 어린이의 감정 이해와 감수성 발달에 도움이 되는 체험 전시물 총 8종을 선보인다.

서울상상나라는 이번 기획전시와 함께 가을학기를 맞아 심화교육 프로그램과 주말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생후 20개월에서 36개월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매주 주제에 따라 언어, 체조, 음률, 동화, 요리 등 다양한 놀이를 경험하는 ‘영유아 놀이학교’(9월 18일~12월 14일), 5~7세 어린이들이 직접 요리하면서 동화책과 음식에 흥미를 갖는 프로그램 ‘어린이요리학교’(~10월 26일까지)가 열린다.

이밖에 9~10월 주말에 ▲삼색 상투과자/보름달 두부 크로켓 ▲할로윈 핫도그/할로윈 쿠키 ▲으라차차 로봇팔(과학) ▲나는야 꿈꾸는 건축가 ▲내 마음대로 자동차 ▲어디로 갈까요? ▲내 마음 내 얼굴 등 문화놀이를 주제로 총 9종의 체험교육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문의 (02)6450-9500.

용산구 18일 ‘사랑의 동전모으기’ 어린이집 고사리돈 저금통 전달

(사진 제공=용산구)
(사진=용산구)

서울 용산구가 오는 18일 효창공원 농구장·배드민턴장 일대에서 ‘제14회 사랑의 동전모으기’ 행사를 연다.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고취시키기 위한 행사로 용산구 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관내 어린이집 60여곳 아이들 정성이 담긴 ‘사랑의 저금통’이 전달되고, 다양한 체험부스 놀이가 진행된다.

또한 제과기업 오리온이 참가 어린이들을 위한 과자 선물을 지원하고, 행사장 내 벼룩시장에선 아동의류, 도서, 장난감 등 물물교환거래가 이뤄진다.

문의 용산구 여성가족과(02-2199-7153).

강북구, 10월 ‘영유아 생활안전 구연동화교육’ 하반기 공연

강북구의 영유아 생활안전 구연동화교육 책자. (사진 제공=강북구)
강북구의 영유아 생활안전 구연동화교육 책자. (사진=강북구)

강북구는 어린이의 안전 습관을 기르기 위해 ‘찾아가는 영유아 생활안전 구연동화 교육’의 하반기 공연을 10월에 진행한다.

구연동화교육은 만 3세 미만 아이들의 관람이 어려워 안전습관 형성에 한계가 있는 점에 착안, 구연동화를 들려주는 방식으로 화상사고, 약물사고, 추락사고, 감전사고 등 사례를 중심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하반기 공연 일정은 오는 10월 4일, 5일, 12일이다.

교육 신청은 어린이집연합회별로 가능하다. 문의 강북구 보건위생과(02-901-7642).

마포구, 홍대골목탐험 가이드 모집 ‘마을사랑·일자리창출 일석이조’

(자료=마포구)
(자료=마포구)

마포구는 홍익대학교 일대로 대표되는 합정·연남·상수·망원동 지역의 특색 있는 명소를 내·외국인 여행자들에게 소개하는 ‘홍대지역 골목탐험 가이드’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참여 신청은 홍대 지역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는 시민이면 누구든지 가능하다.

마포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hongdaeroad@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웹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해도 된다.

관광 관련 자격증 소지자 및 교육이수자, 외국어 가능자는 우대된다. 단, 서울시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시민은 제외된다.

최종 선발된 홍대지역 골목탐험 가이드는 한 달여 간 마포구에서 무료로 진행하는 직무교육을 이수한 뒤 오는 11월부터 정식 가이드 활동을 시작한다.

가이드는 자신이 직접 만든 코스를 여행자에게 소개하고 SNS로 홍보활동을 알린다.

가이드 활동비는 회당 4만~7만원이며, 대상 및 경력기준에 따라 차등지급된다.

도봉구민청 10월부터 시범운영, 12월 정식개관

10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가는 도봉구민청. (사진=도봉구)
10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가는 도봉구민청. (사진=도봉구)

도봉구가 서울 자치구 1호 구민전용공간인 ‘도봉구민청’을 오는 12월 정식 개관한다.

도봉구에 따르면, 구청 내에 지하 1층, 지상 1~3층 총 1811㎡(약 550평) 규모로 지난해 11월 증축공사에 들어갔던 도봉구민청은 현재 내부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 중이다.

완공에 이어 10~11월 두 달 간 시범운영을 거쳐 12월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되며, 도봉문화재단이 위탁운영을 맡는다.

도봉구는 구민청 개관과 동시에 주민들에게 자연친화의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10월 완공을 목표로 잔디광장, 옥상조경, 뒷마당공원도 추가로 조성 중이다.

서울정원박람회 10월 3~9일 여의도공원서 개최

(사진=서울시)
(사진=서울시)

2018 서울정원박람회가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여의도공원에서 열린다.

‘서울피크닉’이라는 주제로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서울정원박람회는 국립수목원, 제이드가든, 가드닝 작가 등이 만든 다양한 정원 작품의 전시를 비롯해 ▲해설이 있는 정원투어 ▲가족 화분 만들기 ▲정원에 차린 식탁 ▲가을밤의 정원음악회 ▲가든 시네마 등을 진행한다.

특히, 정원 조성에 깊이 있는 지식을 소개하는 ‘해설이 있는 정원투어’는 행사기간중 매일 오전 10시30분부터 8회씩(전문가 투어 4회, 시민정원사 투어 4회) 운영한다.

10월 5일 오후 7시에는 여의도공원 주변 야경을 배경으로 직장인을 위한 ‘야간 해설 정원투어’를 선보인다.

정원투어는 무료로 진행되며, 14일부터 온라인 참가신청을 받는다. 현장접수는 행사장 안내부스에서 가능하며, 투어 1회당 선착순 30명으로 마감한다.

문의처 서울정원박람회 공식사이트(http://festival.seoul.go.kr/garden), 주관사 ㈜환경과조경(02-521-4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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