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정준범 전문기자]  한국스내그골프협회는 이달 15일 10시부터 인천 청라 베어즈베스트GC에서 '제1회 이희건 한일교류재단배 한일스내그골프 교류전'의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예선전은 지난 8월 7일 광명 도시공사 다목적운동장에서 216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으며, 여기서 상위 72명이 이번 선발전에 참석한다. 

이번 선발전에서 상위 20명에 대해서는 트로피와 부상뿐만 아니라 한일교류전 출전권이 주어지며, 일본 현지에서 열리는 교류전의 제반 참가비용 일체를 지원받는다. 

한일 교류전은 11월에서 12월사이 2박 3일의 일정으로 일본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15일 열리는 선발전은 18홀 스트로크플레이로 샷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본 경기가 끝난 후 프로골프들이 1번홀 티잉 그라운드에서 재능기부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사)한국스내그골프협회는 대한민국 골프대중화와 한일 양국 미래세대간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고자 (재)이희건한일교류재단과 뜻을 함께 하게 됐다.

정준범 전문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