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커가빈, 탯줄보관인형 ‘뱃복이’ 출산선물로 눈길
파커가빈, 탯줄보관인형 ‘뱃복이’ 출산선물로 눈길
  • 이경열 기자
  • 승인 2018.09.1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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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커가빈
사진=파커가빈

[베이비타임즈=이경열 기자] 통계청에서 밝힌 2017년 출산율은 1.05명으로, 한국의 출산율은 갈수록 낮아지는 추세다. 저출산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임신과 출산은 더욱 귀한 일이 되었으며, 이를 축하하기 위한 출산선물도 나날이 특별해지고 있다.

기존의 신생아 출산선물은 기저귀나 아기 옷 등 아이를 위한 물건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탯줄도장이나 탯줄보관함 등 아기와 엄마의 기억에 평생 남을만한 특별한 의미가 있는 출산선물을 준비하는 추세다.

이 가운데 ‘파커가빈’의 ‘뱃복이’가 탯줄을 보관할 수 있는 아기 피규어로 알려지며 출산선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신생아 부모의 입소문은 물론, SBS 동상이몽에서 이지애 아나운서가 아이를 위해 뱃복이를 주문 제작하는 모습이 방송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뱃복이는 배의 한복판이라는 뜻으로, 아기배꼽에 달려있던 탯줄을 인형 안에 넣어 반영구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엄마와 아이를 이어주었던 탯줄을 보관하며, 아기의 모습을 그대로 본떠 만든 인형이라는 점에서 고객들로부터 의미있는 선물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전부 수작업으로 진행되는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인형으로, 내 아이만을 위한 선물을 알아보는 부부들에게 인기가 많다. 이 밖에도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이용할 수 있어 아이가 있는 신혼부부 집들이 선물로도 잘 어울린다는 평이다.

최근에는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케이스와 뱃복이가 포함된 유하세트를 출시했다. 신제품 뱃복이 유하세트는 출시기념으로 9월 한 달간 할인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어 고객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파커가빈 관계자는 “아기 인형 안에 탯줄을 보관할 수 있는 특별한 구성으로 이색출산선물로 인기가 많다. 아이를 출산한 부모님들은 물론 친구출산선물로 알아보시는 분들도 늘고 있다”며 “수작업이기 때문에 제작과 배송에 최대 60일 정도 소요될 수 있다. 제작 기간을 고려해, 넉넉하게 여유를 두고 주문하시길 권장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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