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넘버(주), 우리카드와 홈넘버 안심 서비스 마케팅 제휴
홈넘버(주), 우리카드와 홈넘버 안심 서비스 마케팅 제휴
  • 정준범 전문기자
  • 승인 2018.09.0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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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넘버는 안전한 쇼핑, 택배, 우편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이름, 주소,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를 11자리 숫자로 암호화

[베이비타임즈=정준범 전문기자] 간편한 개인우편번호 서비스기업 홈넘버(주)(대표 조남섭ㆍ박찬희)는 지난달 말 우리카드와 홈넘버 안심 서비스에 관한 마케팅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홈넘버는 이번 우리카드와의 공동 마케팅 제휴를 통해 카드사 고객 대상으로 숫자로 된 개인 우편번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우리카드 또한 홈넘버와의 제휴를 통해 세계 최초의 평생 숫자주소 서비스를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할인가격으로 제공할 것으로 보여진다.

사진=홈넘버 홈페이지

홈넘버 조남섭 대표는 “우리카드의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은 홈넘버 안심 서비스를 2년 약정을 통해 월별 4천2백원씩 할인 받아 월 1천3백원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홈넘버(주) 조남섭 대표
홈넘버(주) 조남섭 대표

홈넘버는 이름, 전화번호, 주소 정보를 11자리 숫자로 암호화한 '홈넘버' 서비스를 이용한 간편하고 안전한 쇼핑, 택배, 우편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우리은행 자회사인 우리카드가 운영하는 위비마켓에 홈넘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국내에 9개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PCT국제특허도 출원 중에 있으며, 최근에는 미래에셋대우와 기업공개(IPO)를 위한 상장주관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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