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Toss 제휴계좌 출시 1년만에 급성장
신한금융투자, Toss 제휴계좌 출시 1년만에 급성장
  • 정준범 전문기자
  • 승인 2018.08.2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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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간편 송금 서비스 앱(Toss) 제휴 1년
출시 1년만에 ‘신한-Toss CMA’ 57만계좌를 돌파

[베이비타임즈=정준범 전문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대한민국 대표 핀테크 브랜드 ‘Toss’와 제휴한 ‘신한-Toss CMA’ 계좌가 출시 1년만에 57만계좌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신한금융투자
사진=신한금융투자

‘신한-Toss CMA’ 계좌는 하루만 맡겨도 최대 연 1.3% 이자를 받을 수 있으며 Toss 앱에서 곧바로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신한-Toss CMA’ 계좌는 지난해 7월 첫 출시 이후 약 1년만에 57만개의 계좌가 개설되며 2030 세대의 재테크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11월 오픈한 Toss 펀드 매매 서비스도 인기다. 총 4단계 절차만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매수, 수익률관리, 환매까지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다.

1천원부터 가입할 수 있어 서비스 오픈 이후 10만명이 거래를 경험하며 7월말 기준 약 330억원의 매수가 이루어졌다. 

올해 4월 출시한 Toss ‘해외주식 투자 서비스’는 업계 최초로 Toss 앱에서 간편하게 스타벅스, 애플 등 미국 유망 주식 40개 종목을 매매할 수 있다.

종목을 선택하면 원화 환산 가격을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환전 등 별도의 절차 없이 매매가 가능해 편리하다. 한국 시간 오전 8시에서 오후 9시까지 편리하게 예약 주문도 할 수 있다.

해외주식 투자 서비스 오픈 이후 누적 거래고객은 8월기준 13,000명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디지털사업본부 현주미 본부장은 “지난해 7월 Toss와의 제휴 CMA 상품을 처음 출시한 이후 펀드가입과 해외주식까지 이용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하며 “Toss의 편리한 플랫폼과 신한금융투자의 상품 경쟁력이 결합한 성공적인 제휴 상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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