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이경열 기자] 14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3∼28도, 낮 최고기온은 32∼37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낮 동안 오른 기온이 밤사이에도 내려가지 않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중부내륙과 전북, 경북은 대기 불안정으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서남부, 경북내륙에 5∼40㎜로 예보됐다.
한편 기상전문기업 케이웨더 대기오염 예보에 따르면 국내의 대기 순환이 원활하겠고 전국의 미세먼지(PM10, PM2.5) 농도는 ‘보통’ 단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자외선 지수는 전국이 낮 동안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으나, 구름사이로 일사가 통과하면서 ‘매우 나쁨’ 단계로 예상된다. 일 최고 오존농도는 광화학 반응을 통해 생성되는 오존의 영향으로 수도권과 충청남북도는 ‘나쁨’ 단계, 그 밖의 전국은 ‘보통’ 단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지역별 (최저∼최고기온).
△ 서울 : (28∼36)
△ 인천 : (28∼35)
△ 수원 : (27∼36)
△ 춘천 : (26∼36)
△ 강릉 : (27∼34)
△ 청주 : (27∼37)
△ 대전 : (27∼36)
△ 세종 : (25∼35)
△ 전주 : (26∼37)
△ 광주 : (26∼35)
△ 대구 : (26∼37)
△ 부산 : (27∼35)
△ 울산 : (25∼35)
△ 창원 : (26∼35)
△ 제주 : (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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