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상황에 따라 주식 편입 비중 조절
8월 10일 부터 KB증권, 하나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에서 판매
8월 10일 부터 KB증권, 하나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에서 판매
[베이비타임즈=정준범 전문기자] KB자산운용이 적극적 자산배분 전략을 사용하는 ‘KB액티브인베스터펀드’를 출시해 이달 10일부터 KB증권, 하나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판매한다.
이 상품은 시장 상황에 따라 지수선물, ETF, 유동성 자산 등을 활용하여 주식 편입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정한다.
KB자산운용 고유의 ‘KB KOSPI 지수추정모델’을 활용한 지수 전망을 통해 펀드의 주식 순편입 비중을 0~100% 사이로 조절하며 주식은 저평가 우량주 중심으로 구성한다.
KB자산운용 액티브운용본부 김경민 매니저는 "적극적 자산배분 전략과 함께 고평가된 업종 및 종목을 최대 20%이내로 차입매도하여 추가수익을 노린다" 며 "장기 박스권 시장에서 펀드들이 수익을 내기 힘들었던 점을 감안하면 시장변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납입금액의 1.0%를 선취하는 A형(연보수 1.245%)과 0.5%를 선취하는 A-E형(연보수 0.995%, 온라인전용), 선취수수료가 없는 C형(연보수 1.945%)과 C-E형(연보수 1.195%, 온라인전용) 중에서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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