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쿠스 주행중 화재 "현대차도 안전한가" 불안
에쿠스 주행중 화재 "현대차도 안전한가" 불안
  • 박찬옥 기자
  • 승인 2018.08.0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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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새벽 남상주IC 인근 국도서 발생…조수석 여성 사망, 男운전자 중상
사고차량사진에 실내 화재흔적 집중, 현대차 "BMW 불똥 튈라" 긴장
9일 새벽 경북 남상주IC 인근 국도를 달리던 중 화재가 발생한 현대자동차 에쿠스의 사고 모습. (사진 제공=상주소방서)
9일 새벽 경북 남상주IC 인근 국도를 달리던 중 화재가 발생한 현대자동차 에쿠스의 사고 모습. (사진=상주소방서 홈페이지)

[베이비타임즈=박찬옥 기자] BMW 승용차의 잇단 화재사고로 국내 운전자들의 불안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9일 새벽 현대자동차 에쿠스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해 국산 차량의 안전 문제로 비화될 조짐이다.

특히 이번 에쿠스 차량화재로 조수석에 탔던 여성 1명이 숨지는 인명사고로 연결돼 불안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9일 경북 상주 소방서와 경찰에 따르면, 현대차 고급세단 에쿠스가 이날 새벽 1시41분께 남상주IC 진입로 부근 25번 국도에서 주행 중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차량은 서행 중에 차체에서 불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 화재로 운전자인 남성인 중상을 입었지만, 동승했던 조수석의 여성은 사망했다고 경찰은 확인했다.

경찰은 사고 차량에서 블랙박스를 회수해 조사에 들어갔지만, 전소한 탓에 정확한 사건 원인고 경위 파악에 애로를 겪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사고현장 감식을 중심으로 차량 결함 여부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차량은 지난 2009년 출시돼 2015년까지 판매된 에쿠스 2세대 모델로 추정된다.

한편, 상주소방서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사고차량 사진에는 화재 흔적이 차량실내에 집중돼 있고, 운전석 보닛 일부가 검게 그을린 상태를 보여주고 있다. 이 때문에 에쿠스 차량화재 발화지점이 BMW처럼 엔진룸과 연관성이 적을 것이라는 신중한 분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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