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25세 이상 성인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차상위계층 신청대상
1인당 연간 최대 35만원 이내에서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 지원
1인당 연간 최대 35만원 이내에서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 지원
[베이비타임즈=정준범 전문기자] NH농협카드는 만 25세 이상 저소득층의 평생학습 참여 및 능력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평생교육 희망카드'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체크카드 형태의 전자 바우처로 1인당 연간 최대 35만원 이내에서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를 지원 받을 수 있다.
국내 전 가맹점에서 이용 시 전월 실적 관계없이 기본 0.2% 할인을 제공하며, 농협몰을 포함한 농협 하나로마트 및 농· 축협 직영매장에서 이용할 경우 0.8% 추가 할인도 가능하다.
카드 발급을 위해서는 사전에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어야 하며, NH농협 영업점 및 NH농협카드 홈페이지에서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따르면 만 25세 이상 성인(1993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차상위계층이 신청대상이며 선발인원은 5,000여명 이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평생교육 바우처 신청은 지난 7월 26일로 마감되었으나 콜센터에 등록할 경우 추후 신청이 재개 될 경우 안내를 받을 수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정부가 추진하는 평생교육 바우처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도입과 안정적인 사업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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